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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에 대한 총 68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목회 계승의 세 가지 원칙
[목회] 작성자 by T. J. Tims 작성일 2023-05-03

목회 계승은 복잡한 문제이다. 사실 복잡하지 않다면, 그게 더 말이 안 된다. 영적, 정서적, 제도적 역학 관계를 다 같이 다루는 것은 항상 복잡할 수밖에 없다. 특히 관계가 큰 부분을 차지하는 목회 계승은 더더욱 그렇다. 그러함에도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는 얼마든지 아름다운 경험을 할 수 있다.약 4년 전 임마누엘 내슈빌 교회에서의 담임 목회자 전환 기간은 독특하고도 즐거운 시간이었다. 장로들은 나의 전임자인 레이 오틀룬드 목사와 함께 힘을 합쳐서 애초 모두의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수준으로, 관계적으로 현명하고 또 온전히 성령님에게…

“여봐, 여자도 남자랑 똑같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존재야. 절대 남자보다 뒤떨어지지 않아.” 교회 리더십에서 여자가 차지하는 위치를 제대로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응답으로 쓴 그녀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처음 읽었을 때, 불편함이 나를 휩쓸고 지나갔다.수년 동안 나는 남자가 주도하는 교회 리더십이라는 성경의 구조를 받아들이고 있었지만, 인스타그램을 읽는 순간 갑자기 교회에서 내 역할이 가지는 가치에 대한 의문이 생겼다. 의과대학을 다니는 젊은 여성으로서, 나는 내 의견이 제대로 인정받거나 또는 남자에 상응하는 존경을 얻기 위해…

왜 최근 몇 년 동안 그토록 많은 교회 지도자가 도덕적으로 실패한 걸까? 거기에 관한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현재 가장 많이 인용되는 것이 바로 나르시시즘이다.When Narcissism Comes to Church(나르시시즘이 교회에 들어올 때)를 쓴 척 디그로트(Chuck DeGroat)는 대중의 높은 인지도를 즐기는 목회자 사이에서 특히 흔한 게 나르시시즘이라고 지적한다. 자기애에 빠진 사람일수록 권력과 존경과 무대를 갈망하고, 또 교회는 자기애에 빠진 유명 목사를 선호한다. 그런 나르시시스트일수록 사람을 “반짝이게(glitt…

교회를 정할 때 해야 할 질문 다섯 가지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Ric Rodeheaver 작성일 2022-03-09

정착할 교회를 찾는 것은 굉장한 압박감이 따르는 일이다. 생각해야 할 것이 너무 많고, 중대한 결정이라는 부담감 때문에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법이다.당신이 지금 새로운 교회를 찾고 있다면, 신뢰할 수 있는 목사님께 추천을 구하거나 복음연합(The Gospel Coalition) 같은 웹사이트에 나와 있는 믿을 만한 교회 위치를 검색하는 것부터 시작하라. 그리고 교회 탐색을 시작할 때는 이후 교회에 뿌리를 내리는 일을 고려해서 집에서 가까운 교회를 선정하라. 그리고 적어도 한 번 이상 방문하도록 하라. 한 번의 좋지 않은 …

교회개척 첫 5년에 만들 좋은 습관 열 가지
[목회] 작성자 by Taylor Burgess 작성일 2022-06-19

크로스 커뮤니티 교회가 시작되고 이제 5년이 지났다. 교회개척에 참여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교회개척 5년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 것이다. 목회자의 사역 보장 기간은 짧아지고 목회자가 탈진하는 시대다. 나는 단 하루도 허투루 보내지 않는다.우리 세대는 건강한 지도자가 이끄는 건강한 교회에 대한 요구가 절박한 세대이다. 개척교회 사역 첫 5년 동안 만드는 습관이 앞으로 10년의 우리 모습을 만들 수도 있고 우리를 망가뜨릴 수도 있다. 이 중대한 요구에 따라 교회개척 첫 5년을 하나님의 은혜로 어떻게 헤쳐 나갈 수 있는지, 그 핵…

목사-신학자가 필요하다
[목회] 작성자 by Kevin DeYoung 작성일 2021-12-17

글을 시작하면서 먼저 주의사항을 하나 말하고자 한다. 여기서 내가 말하는 목사-신학자(pastor-theologian)는 한 발은 학계에 담그고 또 한 발은 교회에 담그고 있는 절반의 학자, 절반의 목사를 의미하지 않는다. 세상에서 벌어지는 온갖 뉴스를 기독교적 관점으로 논평하는 목사-전문가를 말하는 것도 아니다. 기고하고, 책을 내고,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목사-작가도 아니다. 이들도 목사-신학자의 한 유형이 될 수는 있다. 이들도 귀하고 또 필요하다. 나 자신도 학자로, 전문가로, 작가로 활동하는 사람으로서, 이러한 목사가 필요…

양 떼를 감독하는 세 가지 원칙
[목회] 작성자 by David Mathis 작성일 2022-03-07

Sing! Global 2021 Conference | Nashville성경: 베드로전서 5:1-5주제: 성경적 리더십[“교회의 지도자로 부름 받은 이들은”에서 이어집니다]다시 베드로전서 5장으로 돌아가서, “목양하다”(shepherd)를 보강하는 동사는 “감독하다”(exercising oversight)입니다. 이것은 사도행전 20:28과 신약성경의 다른 네 본문(빌 1:1, 딤전 3:2, 딛 1:7, 벧전 2:25)에서 사용된 명사 “감독”(overseer)의 동사 형태입니다. 이 문맥에서 “감독하다”(Oversee)는 단지 감…

교회의 지도자로 부름 받은 이들은
[목회] 작성자 by David Mathis 작성일 2022-03-06

Sing! Global 2021 Conference | Nashville성경: 베드로전서 5:1-5주제: 성경적 리더십우리는 지금 리더십에 대해서만큼은 고통스러울 정도로 냉소적인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어느 정도 정당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 대부분은 단순히 우리 시대의 분위기 탓입니다. 그리고 최근 몇 년 동안, 그리고 아마도 지난 18개월 동안 그 분위기가 더 강해지고 더 선명해진 것은 분명합니다.리더십의 남용에 대한 이야기가 넘쳐나고 있으며, 특히 실망스러운 그런 이야기는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정보화 시…

그는 선한 목자와 잘 알고 지냈다
[목회] 작성자 by Ligon Duncan 작성일 2021-11-08

‘양은 기억한다’(A Sheep Remembers)는 진실한 그리스도의 양으로 살았던 한 목사의 마지막 책이다.이 책은 깊이 있는 성경적 주해와, 신학적인 분석 위에, 삶의 경험과 영성이 배어 있는 시편 23편의 묵상집이다. 또한 이 책은 한 평생 사망의 골짜기를 통과하며 살다가, 지금은 선한 목자가 계신 본향으로 돌아간 경건한 목사이자, 신학자의 신실한 고백이다.데이비드 칼훈은 우리 시대 위대한 교회사학자이자, 목회자이며, 선교사였다. 사실 그는 삶의 업적에 비하여서 사람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칼훈을 아는 사람들은…

위선자들과 맞서되 단절하지 말라
[목회] 작성자 by Will Anderson 작성일 2021-11-05

디지털 시대에는 실족한 목회자들의 이야기가 소셜 미디어, 유튜브, 팟캐스트 및 온라인 매체를 통해 기사화되고 대중에게 빠른 속도로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다. 촉망받던 지도자일수록 그를 향한 더 큰 분노의 외침이 들린다. 죄악이 심각할수록 청중은 더 늘어나게 마련이다.종교의 탈을 쓴 거짓 목회자에 관해 알리는 것은 옳은 일이다. 그것은 희생자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나쁜 리더들에게 책임을 지게 하며, 섬김이 아닌 명성을 지향하는 데에 뿌리를 둔 잘못된 리더십 모델에 경고를 한다. 하지만 치욕스러운 위선을 드러내는 것이 정의를 향해 접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