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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프레드 샌더스_그리스도인이 왜 명작을 읽어야 하나?

Why Christians Should Read the Great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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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Fred Sanders /  작성일 202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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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이 명작을 읽어야 하는 주요한 이유 중 하나는 그 작품이 이교도 고전이더라도 그 명작이 저자나 그의 생각이 기독교적이 아니더라도 크리스천이 그 명작들을 꾸준히 읽어야 하는 이유는 오래 전부터 크리스천들은 명작을 늘 읽어왔기 때문입니다. 만일 당신이 신학적 가르침으로 잘 형성된 위대한 정신으로 읽는다면 명작들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와 다른 고전과 연관되어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밀턴의 실락원을 읽으면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건 저자가 당대 이전의 서사적 전통과 상호작용하고 있는 걸 독자가 모르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명작은 이렇게 많은 영향을 받은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명작을 읽으면 영향을 받을 겁니다) 이렇듯 기독교 사상이 명작에 미친 영향 때문에 현대 크리스천이 명작을 읽을 가치가 있는 거죠. 많은 이들이 추천하는 증명된 고전들도 읽을 가치가 있습니다. 신뢰하는 친구가 추천하는 명작도 좋겠지만 그건 당신과 친하고 동시대를 사는 한 사람이 추천하는 거죠. 하지만 명작은 실로 여러 문화권의 여러 세대가 모두 동의한 책들을 말합니다. 그 책은 읽을 가치가 있는 명작이라고 말이죠. 그래서 저는 여러분에게 이런 명작들을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스피커 Fred Sanders

프레드 샌더스는 Biola University의 Torrey Honors Institute에서 가르치고 있다. '웨슬리가 말하는 그리스도인의 삶', '삼위일체 하나님이 복음이다'와 'The Deep Things of God'를 비롯하여 다수의 책을 저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