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파이퍼의 설교 클리닉_워크숍 10-2
Addressing Social Issues아내가 최선입니다. 목사님에게 너무 말을 많이 했다고 말해 줄 유일한 사람이에요. 제 아내는 어휘를 정기적으로 체크해 주죠. ‘당신 그 단어를 얼마나 자주 쓰는지 알고 있어요?’라고 얘기해 줍니다. 그러면 저는 이 단어는 적게 쓰고 그 단어를 대신할 다른 단어를 찾죠. 아내가 그 단어를 찾아 주기도 하고요. 그러니 아내들은 중요합니다. 장로들도 있고요. 그들에게 물으세요. 장로회의 때 의견을 묻는 겁니다. ‘설교에 대한 피드백을 좀 주세요’라고요. 그런 피드백을 다 모으는 겁니다. 그리고 이메일도 확인하시고요. 세 가지를 말씀드렸는데 저에게는 이걸로 충분했어요. 장로들이라고 말한 이유는 저는 주로 교회 직원들과 함께 있었기 때문입니다. 장로 회의는 오랫동안 한 달에 한 번 또는 3주에 한 번씩 있었습니다. 직원들과는 매주 회의를 했고요. 7명의 직원들에게 피드백을 달라고 했고 그들은 주저하지 않고 얘기해 줬어요. ‘목사님 설교로 누군가는 기분이 꽤 나빴겠어요. 목사님이 그런 식으로 말씀하셔서요’라든가 그들은 즉각 말해줄 거예요. 설교에 뭔가 꼬였다거나 아니면 좋은 말들을 해주겠죠. 제 직원들은 정말 점잖았죠. 하지만 두려워하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