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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와 회심이 강조되는 교인의 자격

[교회의 재발견] 북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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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이승구 · 신호섭 · 고훈 /  작성일 202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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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구 교수] 세례는 어떤 사람이 예수의 제자가 됐다고 하는 것, 즉 교회의 일원이 됐다고 하는 것을 공식적으로 표현해 주는 거죠. 현대에 와서 이런 것들을 좀 무시하는 성향들이 있는데 그 얘기를 강조해 주고 있다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는 거죠. 왜냐하면 교회에 속하면 그냥 세례를 받는 거라고 생각해서 그 본래적 의미로 그리스도에게로 돌아가야 된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돼야 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에게 세례를 베푸는 거라는 것을 강조한 것이죠.


[신호섭 교수] 정회원으로 등록을 시킬 때는 학습 교육, 세례 교육 다 거쳐서 믿음을 이야기할 때 지적 동의뿐 만 아니라 감정적인 고백, 또 복음을 설명할 수 있는 내용도 특별히 삶에서 그리스도를 따르고자 하는 갈망이 있어야 될 뿐만 아니라 실제 삶이 변화되고 있느냐, 삶 속에서 열매를 맺고 있느냐, 이런 것까지 확인이 돼야 합니다. 그런데 한국교회가 어떻게 합니까?


* 교회의 재발견의 e북과 오디오북을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 복음과도시와 개혁된실천사가 함께한 '교회의 재발견' 북 콘서트는 지난 2022년 7월 12일 [변화된 상황 속에서 교회론의 위기를 말하다]란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 패널 : 신호섭 교수(고려신학대학원, 올곧은교회)  이승구 교수(합동신학대학원, 언약교회) 문정식 목사(열린교회)  신상목 기자(국민일보 종교부)   강주영 목사(한국 리고니어)

▶ 사회 : 고훈 목사(진리샘교회/교회를 위한 신학포럼 서울대표)

*특별출연 : 유지연 대표(휫셔뮤직)

▶ 장소 : 더은혜교회(오태규 목사, 영등포구 선유로 40, 중원빌딩 6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