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큰아들은 대학교 1학년에 재학중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질문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고등학교를 막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중요한 조언이 무엇일까?" 혹은 대학 진학을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독립적인 삶을 시작하는 경우가 되겠죠.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은 정말 많겠지만 그들이 내려야 할 가장 단순하지만 가장 중요한 결정은 그들이 대학에 들어간 그 첫 번째 주말 부모를 떠나 살게 된 아파트에서 쉬는 첫 번째 일요일 아침에 교회에 갈 것인지 말 것인지 결정하는 것일 겁니다. 너무 단순하게 들리겠지만 …
부활에 관한 설교는 견디기 힘들 뿐 아니라 너무나 거슬렸고 기존 패러다임을 박살내어 끔찍할 정도로 불편했지만 어떤 사실 만큼은 부인할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사실'이 뭔지 아시죠? 어떤 사실이 있습니다. 좋아하지도 않고 일어나길 바라지도 않았지만 일어났습니다. 어떻게 하죠? 받아들일 수밖에요. 근데 우리를 둘러싼 문화는 그렇지 않아요. '좋아요와 '싫어요'만 밝힐 뿐이죠. 페이스북처럼요. 언제나 이게 좋다든가 싫다든가 이게 좋다고만 싫다고만 하죠. 바울을 볼게요. 너무 좋은 예거든요. 바울은 기독교가 무척 싫었습니다. 복음이 불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