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은 나쁜 일이 생기거나 비극이 발생하면 그 일과 하나님을 연관 짓지 말아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는 방법 중 하나는 하나님은 이 일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말하거나 아직 악마가 이 세상을 지배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911 테러 이후 한 목사님께서 라디오에 출연하셨는데 진행자가 그에게 그런 악과 죽음과 비극을 어떻게 이해하는지 물었습니다. 그 목사님은 사탄이 여전히 이 세상의 지배자라는 걸 기억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죠. 그분은 좋은 의도로 그렇게 말씀하셨지만 그 말이 비극을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

예수님께서 자신 안에서 제공하시는 것은 영혼을 만족시키는 것입니다. 이것을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저는 기독교 희락주의자입니다. 저는 저의 거의 모든 생각과 제가 하는 모든 설교와 제가 제공하는 모든 상담과 제가 방문하는 모든 병원 심방에 한 가지 주요한 목표가 있는데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향한 애정을 일깨워 그분으로 만족시키고 싶은 겁니다. 그것이 제가 세상의 모든 것을 바라보는 방식입니다.저는 아이디어를 짜내지는 않지만 정말로 아이디어가 좋은 사람입니다. 아이디어는 전적으로 만드는 것이지 취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디어는 전…

골로새서 1장에서 바울은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기까지 하신 일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골 1:19-20) 바울은 예수님이 구세주이시며 우리 죄로 분열된 하늘과 땅을 화목하게 하신다고 말하는 겁니다. 한편 우리는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회복하시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줄거리를 이해하고 있으면 지옥이라는 더 작은 하위 주…

'알로와 대대적인 은폐 공작'(Arlo and the Great Big Cover-Up, 벳시 차일즈 하워드 지음/ 사마라 하디 그림, Crossway)은 죄의 특성과 죄를 은폐하고자 하는 인간의 죄성, 그리고 죄의 고백과 하나님의 용서에 관한 이야기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가고 있습니다. 자녀를 복음 안에서 훈육하는 방법을 포함하여 어른들에게도 교훈을 주는 영상이지만 특히 어린이주일을 맞이하여 특집으로 올립니다-편집부“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잠언 28:13…

모든 것을 공급하시는 신랑 되시는 주님은 우리의 필요를 반드시 충족시켜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실 겁니다. 모든 것을 공급하시는 신랑 되신 주님은 교회를 사랑하시고 교회를 위해 자신을 내어 주시며 교회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결코 보류하지 않으십니다.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신 그분의 생명의 포도주는 결코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분은 교회를 위해 모든 것을 완벽하게 공급하시는 남편이십니다. 그래서 저는 요한계시록 19장 7절 말씀으로 마무리 하려합니다.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요 8:11b]“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예수님의 의미는 간음죄가 가볍기 때문에 정죄하지 않는다고 하신 게 아닙니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는 예수님의 말씀이 ‘정죄함이 없으니 앞으로 네가 어떤 짓을 하든 상관없다’는 게 아닙니다. 그런 의미로 말씀하신 게 아닙니다. 예수님은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5장 14절에도 나옵니다. 38년된 병을 치유받은 자가 예수님께 찾아온 것 기억하시죠.그때도 예수님은 이 말씀을 하십니…

고난 가운데 맛보는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 말합니다. 그것은 고난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우리가 누구이며 무엇을 받았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일어나 예수님을 따르라는 것입니다.저는 베드로전서를 얼마나 사모하는지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 시리즈를 진행하면서 이 말을 열 번은 더 한 것 같습니다. 다음 책을 시작할 때마다요. 하지만 베드로전서에는 특히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베드로전서의 부제목을 “고난과 참된 영성”이라고 하겠습니다. 베드로는 지금 여러 배경의 신자들에게 편지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세상의 즐거움을 누리며 살았던 이방…

고통은 좋은 게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가 누구인지 가르쳐 줄 겁니다. 그것은 우리를 구성하고 있는 것들을 보여주는 교과서입니다. 때로 그다지 예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고통은 우리를 쥐어짜낼 겁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안다고 말하지만 힘든 고통이 올 때 입에서 나오는 것이 우리가 예수님을 얼마나 아는지 보여줄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고통은 좋은 겁니다. 낯선 방식이지만요.고통의 노래, 조니 에릭슨 타다!저는 네 자매 중 막내였습니다. 저의 아버지는 사내 아이를 원했기 때문에 저는 조니라는 남자 이름을 얻었습니다. 저희…

빌리 그레이엄과 존 스토트의 연합으로 시작된 로잔운동은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전세계 복음주의 리더들 약 2500명이 모여 함께 시대적 과제를 복음적으로 고민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로잔운동은 50년 동안 많은 시대에 맞는 복음적으로 사는 방법을 제안하고, 선교전략도 만들었습니다. 복음주의 교회들의 연합과 연대로 전세계를 예수님께로 안내하는 운동입니다[2024 제4차 서울-인천 로잔대회를 위해 기도해주세요]2024 제4차 로잔대회와 한국교회의 영적각성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2024년 9월 인천…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요5:17)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안식일에 일한 문제로 그분을 죽이고자 했습니다. 안식일에는 일을 하면 안 되는데 일을 하고 있다는 거였죠. 그러나 주님의 반응은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는 늘 아버지가 하는 대로 한다. 그러니 내가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게 다였지요. 이 의미가 무엇인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말 놀랍습니다.그 말씀은 이런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아버지와 나는 이 세상을 창조했다. 정말 아름다웠다. 낙원이었고 완벽했다. 그리고 우리는 일곱째 날 쉬었다. 피곤해서 쉰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