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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현'에 대한 총 12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한 마음으로 기도하기에 힘씁시다
[특집] 작성자 by 이규현 작성일 2023-10-30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와 한국교회의 영적각성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2024년 9월에 인천 송도에서 진행될 로잔 4차 국제대회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더불어 이 대회를 계기로 한국교회의 영적각성의 기회로 삼기를 원합니다- 2024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

제자들은 주님과 함께 했습니다. 때로는 주님께 질문하고요. 주님에게 대든 적도 있고요. 그러다가 주님께 책망을 받기도 했죠. 주님은 그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끊임없이 가르쳐 주셨습니다. 아마 그들은 예수님을 따라가면서 많은 질문을 던졌을 거예요. 왜 예수님은 저렇게 사역을 하실까? 왜 저렇게 가난하고 병든 사람, 주님에게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저런 사람들을 만나고 다니실까? 처음에는 이해가 안 되다가 서서히 주님 따라다니면서 이해가 되고, 그 주님을 닮아가고, 주님이 가신 길을 따라가는 사람들이 제자가 되었던 거죠. 원래 오늘 본문에…

이규현 목사_예수님의 무리와 제자들
[설교] 작성자 by 이규현 작성일 2023-04-23

보통 우리가 누구를 스승이라고 모실 때 어떻습니까? 그냥 내가 어떤 사람의 지식을 전수받는 그분을 스승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내가 스승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진짜 그분의 삶과 인격, 그분의 가르침을 내가 평생 따라가면서 배우고 싶은 분, 그분을 스승이라고 합니다. 또 어떤 누구를 제자라고 말할 때는 단지 나한테 뭐 강의를 듣는 이런 사람을 제자라고 하기보다는 내가 알고 있는 거, 내가 배운 것, 내 가치 내 삶 전체를 주고 싶은 그 사람을 제자라고 부르죠. 그게 스승과 제자 사이의 관계인 것입니다. 이렇게 스승과 제자가 만나서 가르…

이규현 목사_종교의 굴레를 풀어주신 예수님
[설교] 작성자 by 이규현 작성일 2023-01-29

사실 알고 보면 이 바리새인들이나 이런 사람들은 종교의 굴레를 다른 사람에게 이렇게 씌워가지고 그들을 꼼짝 못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자기들도 그 종교의 굴레를 뒤집어쓰고 어떻게 보면 가장 비참한 종교 생활을 하고 있었던 거죠. 사실 사람들에게 지워지는 굴레가 많이 있습니다. 인습, 전통 이런 것도 사람들에게 굴레가 될 수 있지만 그중에 제일 무서운 거는요 종교의 굴레에요. 왜냐하면 종교의 굴레 뒤에는 뭐가 있냐면 신이 있기 때문에 내가 만약 이걸 안 하면 신이 화가 나가지고 나를 벌주면 어떡하지? 이런 두려움 때문에 종교의 굴레는 …

이규현 목사_세리 마태의 신앙고백
[설교] 작성자 by 이규현 작성일 2023-01-08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여기에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이건 모든 성경에 다 있는 말이에요. 그런데 그 앞에만 ‘너희는 가서 내가 공의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이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왜 마가복음, 누가복음에는 안 나오는 이 이야기를 마태는 기록했을까? 마가와 누가는 그때 일어났던 어떤 사건을 기록하는 거라면, 마태는 자기 이야기를 기록한 것입니다. 마태는 지금 어떤 객관적인 일을 서술하는 게 아니라 자기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그 감격을…

이규현 목사_영혼없이 껍데기만 가진 사람들
[설교] 작성자 by 이규현 작성일 2022-11-17

하나님이 그들을 구출해서 가나안 땅까지 가는 도중에 시내산에서 그들과 언약을 맺었습니다. 내가 영원히 너희들을 지켜주고 책임져 주겠다. 대신 너희들은 내가 준 계명을 잘 지키면서 살아라 그러면서 십계명을 주셨습니다. 십계명을 요약하면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입니다. 그리고 십계명을 구체적으로 지키게 하기 위해서 주신 여러가지 율법이 구약성경에 많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수많은 율법을 요약하면 십계명, 십계명을 요약하면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 다시 그 안에 제일 깊은 속을 열어보면 거기에 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가 들어있…

이규현 목사_누가 긍휼히 여길 수 있는가?
[설교] 작성자 by 이규현 작성일 2022-08-31

도대체 누가 긍휼히 여길 수 있을까?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다는 말을 누가 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이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예수님이 사람을 긍휼히 여기셔서 어떤 행동을 하셨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이 어떻게 하셨죠? 제일 먼저 하신 것은 우리를 불쌍히 여기신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된 사람들, 그래서 죄와 죽음 가운데서 신음하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여기까지는 우리 주변에 인정많은 사람들하고 비슷해요. 그런데 주님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주님은 고통당하는 사람들의…

탕자가 정말 그 굶주림 가운데서 돼지가 먹는 쥐엄 열매를 먹으면서 그것조차 못 먹어서 막 굶주렸을 때 그가 간절하게 원했던 게 뭡니까? "아버지께 돌아가야겠따" 결국 우리의 모든 배고픔과 목마름을 해결하는 길은 아버지께로 가는 거예요.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거예요. 그 하나님 주신 은혜 가운데로 들어가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하면요. 우리가 막 그렇게 하나님을 찾을 때 귀찮아하는 분이 아니에요. 간절히 기다리시고 우리를 그 하나님의 은혜로 초청하시는 분이에요. 이사야 55장 1, 2절에서 하…

이규현 목사_누가 온유한 자인가?
[설교] 작성자 by 이규현 작성일 2022-05-14

우리가 진짜 하나님 앞에서 내 엄청난 죄를 용서받고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의 품에 안아 주신 것을 제대로 알고 믿는다면 주의 사랑으로 품지 못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가 까칠한 사람을 품지 못하고 미워하고 밀어내는 이유는 내가 얼마나 엄청난 죄인이고 이런 나를 주님이 있는 그대로 받아주셨다는 것을 내가 자꾸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주님으로부터 용납함을 받고 주님 품에 안겨본 사람, 그리고 내 스스로에게는 소망이 없어서 하나님에게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사람, 그 사람의 삶에는 온유함이 저절로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정리하자…

이규현 목사_누가 심령이 가난한 자인가?
[설교] 작성자 by 이규현 작성일 2022-04-30

"나는 영적으로 파산자다. 내 스스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만 붙든다.” 누가 심령이 가난한 자일까요? 누가 영적으로 파산된 자 일까요? 영적으로 파산나지 않는 사람은 한명도 없습니다. 심령이 가난하지 않은 사람은 한명도 없습니다. 다 파산난 사람이고 다 가난한 사람이죠. 그런데 자기가 영적인 파산자라는 걸 아는 사람이 있고 자기가 영적 파산자임을 모르는 사람이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심령이 가난한 자가 있고 부자가 있는 게 아니라 가난하다는 걸 아는 사람이 있고 모르는 사람이 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