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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대한 총 1,540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사도 중 가장 작은 자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Jerry Bridges 작성일 2019-08-27

신약성경은 교리와 이야기를 통해서 약 스물여섯 가지에 달하는 기독교인의 특성을 알려 준다. 그중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신뢰, 사랑 그리고 겸손, 이 세 가지는 그 어떤 특징보다 자주 언급된다. 공감, 친절, 온유함 그리고 인내 등등 그 외의 다른 모든 특징들은 사실상 사랑과 겸손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따라서이 세 가지 특성에만 초점을 맞추어 사도 바울을 바라보아도, 우리는 그에 관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먼저 하나님을 신뢰하는 바울의 모습을 보자. 그는 빌립보서에 다음과 같은 유명한 말을 남겼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

가장 좋은 무기는 문을 여는 것이다
[예술과 문화] 작성자 by Rosaria Butterfield 작성일 2019-09-05

오늘날이 위험한 시대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틀리지 않은 생각이다. 우리는 오늘날의 세계관을 ‘상호 교차성’이라고 부를 수 있는데, 그건 진짜 당신이 누구인가가 얼마나 많은 종류의 차별(victim-statuses)을 받는지에 의해 측정됨을 의미한다. 또 이는 인간의 존엄성은 어떤 종류의 불일치도 받아들이지 않을 때에만 지켜진다는 믿음을 뜻한다.바로 이런 세계관이 그리스도인을 탈(포스트)-기독교 세상에 상륙시켰다. 탈-기독교 세상에서 개인이 이룰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성취는 자치적이고 독립적이며 오로지 자기 자신을 통해서만 삶의 의미…

아침마다 당신을 묵상하겠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Marshall Segal 작성일 2019-09-02

하나님과 단둘이 있고자 하는 열정 또는 헌신을 잃을 때면, 그분은 그냥 내 시야에서 사라지셨다. 여전히 성경을 읽고 기도하더라도, 나는 하나님을 선명하게 볼 수 없었다. 하루가 지나고 또 몇 주가 지나는 사이, 눈에 안개가 끼여 시야가 서서히 흐려지면서나는 그분의 아름다움을 보지 못했고, 내가 얼마나 그분을 필요로 하는지에 대해서도 무뎌졌으며, 또한 하나님과 함께 할 때만 누릴 수 있는그 깊고도 강렬한 행복감을 잃었다.당신도 이런 안개가 무엇인지 알 것이다. 다윗왕 역시그 안개를 알고 있었다. 그는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는 것을 …

이렇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라
[교회] 작성자 by David VanDrunen 작성일 2021-05-30

하나님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을 통해 자신이 영광을 받으시기위해 우리를 부르신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하나님이 스스로 영광받으시는 가장 위대한 방법 중 하나는 우리를 부르셔서, 우리의 거룩한 행동을 통해 그분의 백성인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하는 것이다.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 말에 따르면, “때로 [성경에서], 마치 모든 일의 전부와 끝인 것처럼 참된 종교를 받아들여 실천하고, 죄를 회개하고 거룩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함으로써 드러난다.”만약 에드워즈가 옳다면, 본래 그리스도인의 삶은 하나…

나의 사랑, 나의 기쁨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Greg Morse 작성일 2019-08-08

로이할아버지는 몸을 겨우 움직일 정도로 연로하다. 하지만 그는 아내를 향한 사랑 앞에서아마추어 정원사가 된다.90세인 할아버지는 새벽마다 발걸음을 재촉한다.밤사이 나무 뿌리가 아내의 무덤을 파고들었는지 확인하고 그것을 잘라내기위해서이다. 그녀가 주님께로 떠난 지 벌써 10년이 지났지만, 로이할아버지는 여전히 아내와 함께하는마음으로아침마다 길을 나섰고, 또한 사람들에게그녀의 지난 날에 대해 마치 어제의 일인 듯 생생하게 말해주었다.그는 평생 아내에게정성을 다했으며, 지금도 여전히 그녀를 아끼기 위하여 자신의연약한 등을 기꺼이 구부린다…

삼위일체 하나님 중심의 예배
[교회] 작성자 by Guy Prentiss Waters 작성일 2019-08-19

“내가 경배하는 대상이 누구인가 혹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한 인간으로서 우리가 물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질문 중의 하나이다. 로마서 1장 21-23절에서, 바울은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라고 말한다. 죄인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목적 중의 하나는 참된 예배의 회복이다(요 4:21-24 참조…

스스로 목숨을 버리신 놀라운 사랑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John Piper 작성일 2019-10-12

그리스도가 죽으심으로 보여주신 사랑은 그 고난을 스스로 받기로 의도적으로(intentionally) 선택하신 매우 의식적인(conscious) 행위였다.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요일 3:16). 그리스도가 자신의 목숨을 의도적으로 버리셨다면, 그것은 진정으로 우리를 위함이었다. 그것은 사랑이었다.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요 13:1). 갈보리 길로 가는 한 걸음 한 걸음은 모두 “내…

잃어버린 자를 향한 주님의 사랑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Thomas R. Schreiner 작성일 2019-08-07

우리는 누가복음 15장을 읽을 때, 특히 돌아온 탕자의 이야기를 읽을 때 종종말씀 전체의 맥락을놓치곤 한다. 15장은세리 및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시는 예수님, 그리고 그분을 공격하는 바리새인과서기관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1-2절). 여기에서 죄인들과 나누는 예수님의 식탁 교제는복음의 은혜를상징한다. 다시 말해식탁 교제는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 즉 죄에서 돌이켜 믿음으로나아온 자는누구든지 메시아와의 영원한 만찬에 참여할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예수님은 세 가지의 비유를 통해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는 이유를 밝히셨는데이는잃어버린 양의…

존재하시는 하나님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전재훈 작성일 2019-07-27

우리는 자주 신을 ‘능력’으로 상상한다. 공부를 특별하게 잘하는 사람을 ‘공신’이라고 부르고 전쟁을 하면 무조건 이기는 존재를 ‘전쟁의 신’이라고 부르듯,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존재를 신이라고 여기는 것이다. 그러나 모세를 만나주었던 하나님은 자신을 능력자로 표현하기보다 ‘스스로 존재하는 자’라는 의미의 야훼로 소개하셨다. 존재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과 능력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의 사고방식은 전혀 다르다. 능력이 없는 아버지라 할지라도 그분이 살아계신 것만으로도 감사하는 사람과, 아버지로서의 능력을 전혀 갖지 못한 사람을 아버지라…

목회자여! ‘신학적 비전’을 가져라
[목회] 작성자 by 고상섭 작성일 2019-07-23

새들백교회의 릭 워렌(Rick Warren) 목사는 “교회는 무엇인가에 의해 움직인다”라고 말했다. 이것은 교회 안에서 공식적인 투표로 결정된 적도 없지만 교회 생활의 모든 면에 영향을 끼치고 교회를 움직이는 추진력이라 할 수 있겠다. 옥한흠 목사는 이것을 ‘목회 철학’이라 불렀고, 목회자라면 반드시 가져야 하는 철학임을 강조하였다.“솔직하게 말하면, 우리가 목회를 하면서 온갖 종류의 좌절을 맛보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한 가지의 확고한 철학, 다시 말해 교회가 어디로 움직여야 하고 왜 움직여야 하는지에 대해 잘 정의된 개념을 가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