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2장 4-5절입니다.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 살리셨고” 여러분이 한 게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겁니다. 여러분이 행한 모든 것은 그 이후에 벌어진 일입니다. 믿음, 사랑, 순종, 회개, 이 모든 것은 죽은 자가 하는 일이 아닙니다. 그것들은 살아 있는 자가 하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살리신 자의 일입니다. 이것이 믿는 자가 사랑받는 방식입니다. 이는 영혼의 골격을 만드는 재료입니다. 영혼의 척추를 세우는 강철입니다. 흔들리지 않는 자신감입니다. …
하나님은 죄인들을 멸망시켜 버려도 아무 책임이 없으신데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자기 아들까지 십자가에 내어 주신 분입니다. 그리고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의 소식,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기만 하면 은혜로 구원해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자비와 긍휼, 은혜를 베풀어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그 하나님의 은혜를 거부하고 거절하는 사람, 복음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결국 지옥에 가지요. 이렇게 보면 지옥의 존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반대하는 것이라고 볼 수 없는 것이지요. 하나님께 끝…
독감에 걸리셨다면 직장이나 교회에 가지 못해도 죄책감을 느낄 필요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특이한 시기에 저는 여러분이 잠시 고민해 보기를 바랍니다. 특히 교회로 모이지 않는 것이 편해지고 있다면 저는 여러분이 그로 인해 마음이 좀 불편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지 않다면 뭔가 잘못된 것이니까요. 제가 여러분 마음이 불편하기를 바라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적어도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먼저, 어떤 분들은 영적 성장이 단기적으로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생각하죠. ‘매주 온라인으로 예배드리는데도 영적으로 아무 문제가…
전도의 가장 큰 장애물은 불신자들이 아니라 바로 복음을 전하지 않는 크리스천들입니다. 제 친구 맥 스타일스는 이 주제에 대해 좋은 책을 몇 권 출판했는데요. 그가 말하기를 전도가 시도되었지만 부족한 것이 아니라 어렵다고 여기고 시도조차 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이 입을 떼어야 하는 때가 올 것입니다. 믿음의 발걸음을 한걸음 내딛고 결과는 주님께 맡겨야 할 때가요. 여러분, 믿음을 나눌 준비를 하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복음을 파악하십시오. 상황을 점검하십시오. 불신자를 사랑하십시오. 예의를 지키십시오. 두려움에 맞서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