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상세검색
'영적성장'에 대한 총 49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당신은 어떤 중풍병자인가?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William Ross 작성일 2020-02-03

지붕에서 내려온 중풍병자를 고친 예수님의 이야기를 읽을 때면, 우리는 병자를 데리고 온 친구들의 사랑이나, “무엇이 더 쉬운가”라는 예수님의 질문 혹은 병이 나은 기적을 떠올리기 쉽다.그러나 이 이야기는 우리에 대해 중요한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우리의 모습이 중풍병자를 데리고 온 친구라기보다는 중풍병자와 비슷한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이다. 우리가 중풍병자와 비슷한 이유 네 가지와 그에 대한 예수님의 치료법을 보자.1. 예수님 주위가 “복잡하면” 우리는 굳이 나가려고 하지 않는다성경을 읽고 묵상하기에 아침은 너무 바쁠 수도 있다. 다…

제임스 패커가 말하는 '참된 회개'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Sam Storms 작성일 2019-11-25

거룩한 신앙생활의 중심에는 회개가 있을 수밖에 없다. 회개란 하나님을 향해 처음으로 돌이킬 때 한 번 하고 마는 일이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요구되는 습관적인 행동이자 자세이기 때문이다. 제임스 패커(J. I. Packer)는 경건 생활에 필수적이며 그로부터 분리되어서는 안 되는 영적 훈련이 회개라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그가 말하는 회개란 과연 무엇인가? 어떻게 정의될 수 있는가? 또한 그 특징은 어떻게 드러나는가? 패커를 면밀히 연구해 보면, 그에게 있어 회개라는 주제는 상호 연관된 여러 내용들을 수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

‘그리스도 안에서’라는 특급 비밀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Tim Savage 작성일 2019-11-04

우리는 삶의 현장에서 나름의 사각지대를 가지고 있다. 운전자에게 사각지대는 그의 눈으로 볼 수 없어 사고를 일으키기 쉬운 곳이다. 크리스천들에게도 그들이 보지 못하여 문제를 일으키는 사각지대가 있다. 그들은 그로 인해 하나님께 충분히 쓰임받지 못하며 삶의 기쁨도 적어진다. 목회를 하면서, 그 맹점을 보고 또 보았다. 나 자신 안에서도 그것을 보았다. 크리스천들이 과거의 죄가 용서받고 미래에 천국을 보증받은 것은 즐거워하면서, 현재 삶의 문제에 관해서는 그다지 분별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바로 지금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풍성한 삶에…

우리 집에는 작은 정원이 하나 있다. 여름이면 부엌 창문을 통해 보이는 정원은 작은 즐거움을 준다. 그런데 최근 그 아름답던 정원을 제대로 즐길 수 없게 되었는데, 다년생과 일년생 식물들 사이에 엄청난 양의 잡초가 자라 버렸기 때문이다. 왜? 지난 몇 주간 정원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왜? 다른 집안일로 바빠 정원을 소홀히 했기 때문이다.어쩌면 정원 관리를 소홀히 한 것은 나의 의도적인 포기였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정원 관리보다 더 중요한 것을 우선순위에 두었기 때문이다. 나의 이런 정원 방치는 더 중요한 임무를 포기…

금식 초보자들을 위한 조언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David Mathis 작성일 2019-09-09

금식을 거의 하지 않거나 한번도 해보지 않은 크리스천들이 수없이 많다. 이는 우리가 성경을 읽지 않았거나, 신실한 설교를 들어 보지 못했거나, 금식의 능력에 대한 가르침을 들어 보지 못했기 때문이 아니며, 혹은 금식을 진정으로 하고 싶지 않아서도 아니다. 이는 단지 우리가 실제로 절대 수저를 내려놓으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우리가 금식을 못하는 이유는, 부분적으로는 음식이 너무 흔하여 먹을 필요가 없을 때도 있고, 먹고 싶지 않을 때도 있는, 그런 사회에 살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금식을 하지 못하는 또 다른 이유는 우리가 보통 좋…

하나님께서 입을 주신 이유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Jonathan Leeman 작성일 2019-07-29

보통 사람은 하루 최소 칠천, 일주일에는 약 오만 개의 단어를 말하는데, 이는 짧은 책 한 권 분량이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는 입이라 불리는 인쇄기로 일 년이면 오십이 권의 책을 출판하는 작가들인 셈이다.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는 때로 가만히 우리가 이 세상으로 무슨 말들을 흘려보내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내가 있는 그 곳이 내 말들로 인해 더 좋은 곳이 되었는가, 아니면 더 안 좋은 곳이 되었는가? 말로 다른 이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는가, 아니면 그들을 치유하고 있는가(잠 12:18)? 우리 입은 여호와 경외함을 드러내는가, 아니…

생각을 정결하게 하는 세 가지 방법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Scott Hubbard 작성일 2019-07-08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자들의 마음을 새롭게 만드신다.한 때 우리는 “총명이 어두워진”(엡 4:18) 상태였다. 영리하고 똑똑했을지는 모르지만, 마음의 문을 닫은 채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알고자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진리가 아닌 헛된 것을 더욱 원했고(롬 1:18), 그 바람대로 가꾸어진 세상은 하나님의 영광을 보려 하지 않았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가치를 잊었고, 죄는 더 이상 경계의 대상으로 인식되지 않았으며, 거룩함은 추구할 필요성을 잃고 말았다. 애초에 주님이 거하는 동산이 되도록 창조된 우리의 마음은 가시덩굴…

비교는 경건의 열쇠다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Amy DiMarcangelo 작성일 2019-07-01

세상은 우리에게 “비교하지 마라! 너는 너일 뿐이다. 진정한 만족은 네 안에서만 찾을 수 있다”라고 말한다.달콤한 그 말은 죄성 가득한 우리의 귀에 매우 듣기 좋은 소리로 들린다. 하지만 그 속삭임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자신감’만 있다면 ‘성령의 열매’는 더 이상 필요 없다고 유혹하며 신앙적 결핍을 외면하도록 부추긴다.우리는 그 달콤함이 주는 유혹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은 채, 다른 사람과 나의 모습을 견주어 보는 일은 무조건 잘못된 것이라고 단정하는 실수를 저지른다. 하지만 비교는 두려워하거나 피할 대상이 아니다. 왜냐하면 …

모든 일을 불평없이 하라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Scott Hubbard 작성일 2019-06-17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빌 2:14).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명령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야 하는 두 단어, ‘모든 일’을 빠르게 지나친다.정말 '모든 일'을 불평 없이 하란 말인가? 그렇다. 모든 일이다. 깨어나 보니 몸은 무겁고, 욕실은 엉망이며, 아이들은 아침밥을 먹기 싫다고 떼를 쓴다. 회사에 늦기 일보 직전인데 타이어는 말썽이고, 지난 주 미처 처리하지 않는 이메일은 머리를 맴돈다. 이 모든 일을 감당하면서 한 마디의 불평도, 중얼거리지도 말라 말인가? 아마도 당신은 "그건 정말로 어려…

약함과 싸우다 지친 그대에게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Scott Hubbard 작성일 2019-05-16

대학교 신입생이 되고 몇 주 동안, 심각한 전쟁을 치르게 되었다. 그 당시 나는 캠퍼스 도서관에 등을 구부리고 앉아 엄청난 속도로 페이지를 넘겨 가며 책을 훑어보곤 했다. 아마 어느 누구라도, 전공 도서를 그처럼 빨리 살펴보지는 못했을 것이다. 아니 어쩌면 누구라도, 그렇게 머리에 남는 것 없는 독서를 해 보지는 못했을 것이다.아마 많은 이들이 이런 노력을 해 봤으리라 생각한다. 나 역시 보통의 독서 수준을 가진 여느 학생들과 다를 바 없기 때문에, 속독법을 익혀 보려고 부단히 애써 본 것이다. 그리고 대다수의 학생들이 그렇게 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