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상세검색
'최병락'에 대한 총 26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사도행전 9장에 보면 사울이 다메섹이 있는 교회를 핍박하러 가잖아요. 핍박하러 가는 길에 예수님이 나타나시거든요. 그러면서 사울에게 하신 말씀이 ‘너 왜 다메섹에 있는 내 교회를 핍박하느냐’라고 하지 않으시고 “왜 네가 나를 핍박하느냐” 그러시면서 예수님과 다메섹에 있는 교회, 그건 우주적 교회가 아니죠. 지역 교회죠. 다메섹에 있는 교회와 예수님을 하나로 말씀하신 겁니다. 예수님은 지역 교회라고 할지라도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하시는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목회자도, 성도도 이 눈을 가져야 되겠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한국 청빙과정에서 "'세계 미국 한국을 그리스도께로'라고 했던 것처럼 미국의 세미한 교회를 네 능력도 아니고 내가 키웠는데 너를 다시 한국으로 보내서 한국에 있는 강남중앙침례교회에 내가 좀 잘 세워서 한국과 미국이 힘을 합쳐서 세계 선교하는 것이 나의 큰 그림이다. 너 17년 동안 그거 해달라고 기도하더니만 내가 그 그림을 그리려고 하는데 너 왜 막상 그 그림을 못 보고 거부하느냐?"라고 말씀하시는 거 같아. "아, 이게 하나님의 큰 그림이구나"하고 크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생각이 되니 거…

주님은 제게 교만할 수 있는 환경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저는 자연스럽게 좀 사람을 잘 이해하는 것 같아요. 공감능력을 하나님께서 주신 것 같아서 일부러 겸손하거나 이런 것은 아닌데 몸에 밴것은 태생이 시골이다 보니까 그런 것 같아요. 저는 다윗을 제일 좋아해요. 목동이었고, 저도 소를 키웠기 때문에 소 타고 다니는 목동이었고, 다윗은 8형제 중 막내고 저는 4형제 중에 막내였고 그런데 다윗이 나중에 왕이 되고 난 뒤에 다윗이 하나님께 이렇게 묻잖아요. "주여 나와 내 집이 무엇이관대 나를 여기에 이르게 하셨나이까?�…

“탄일종이 땡땡땡 은은하게 들린다 저 깊고 깊은 산골 오막살이에도 탄일종이 울린다”성탄절 날 울리는 종소리의 특징을 보니까 차별이 없더라구요. 못 배운 사람 귀에도 들리고 많이 배운 사람 귀에도 들리고 어부에게도 들리고 산골에 사는 사람에게도 들리고 종소리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거든요. 탄일종이라고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은 누구에게나 어느 누구나 다 예수님을 믿을 수 있는 자격을 가지고 있다. 무자격이 자격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겠지요. 구원받을 만한 조건을 갖추어서 구원받는 게 아니라 종소리가 들려오면 그냥 내 귀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