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 미네소타 북부 미니애폴리스에서의 삶은 힘든 날들의 연속이었습니다. 공의가 이루어졌나요? 기도로, 배우자의 도움으로 아니면 옆에 있는 루터교 형제 때문인가요? 그래요. 하지만 이 세상을 보세요. 그가 떠난 이 세상 말입니다. 정말 엉망진창 아닌가요? 이 세상의 모든 곳은 불의로 가득합니다. 주님은 과연 공의와 정의를 이루시는 것일까요? 맞습니다. 그렇게 하십니다. 그분이 단호히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모든 사람들이 자기 죄를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인종 차별이나 어떤 종류의 모든 죄악이라도 마지막 날에 용서받게 될 것입니다. 예…
하나님의 거룩함은 그분의 성품 중 하나가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본질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면에서 거룩하십니다. 하나님은 은혜와 의에서 정의와 자비와 신실하심에서 모두 거룩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십니다. 폴 트립과 함께 떠나는 성경 트립! 제가 이 말을 꼭 할 필요는 없는 듯 하지만요. 여러분이 구약 성경을 잘 아신다면 이사야서를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사야서는 아마도 구약 성경 가운데 가장 수월하게 읽을 수 있을 겁니다. 특히 신약 성경을 많이 보시는 분들에게요. 이사야서는 신약 성경처럼 읽혀지기 때문이죠. 구약 성경…
지난 몇 년 동안 상당히 논란이 된 것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정의 실천에 대해 이야기할 때 그것이 진보주의적이고 사회 복음처럼 들린다는 겁니다. 명심해야 할 것은 성경은 늘 정의에 대해 얘기하고 있고 세상도 늘 정의에 대해 얘기하지만 이 둘은 정의에 대해 매우 다르게 설명하고 있다는 겁니다.성경의 정의는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았다는 점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이며 그 자체로 권리를 가진다는 겁니다. 성경 어디에서 이에 관하여 말하는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성경이 정의에 대해 말할 때 하나님의…
앞서 두 번째로 말씀드린 것이 인종에 관한 것입니다. 요나서에 이 모든 것이 들어 있습니다. 다음 10분 정도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제가 이미 언급한 사회 정의에 관한 주제입니다. 흥미 있는 것은 요나가 바다로 던져졌을 때 이방 선원들은 회심한 것처럼 보입니다. 성경에는 정확하게 언급되지는 않지만 그들이 제물을 드리며 주의 이름을 부르는데 그것은 여호와, 언약의 이름입니다. 그래서 분명히 이상하게도 요나는 이방인들이 주님을 참되게 믿도록 인도하라는 부르심에 불순종했지만 그는 사실 결과적으로 이방인들이 하나님을 참되게 믿도록 인도합…
마지막으로 드릴 말씀은 저는 분명 케빈 드영의 견해를 따르고 있는데요. 교회가 해야 할 우선적인 일은 죄에 대한 하나님의 노여움을 전하고 사람들에게 회개를 촉구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는 겁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또한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도 사실입니다. 소금이 무엇을 하는지 아시나요? 소금은 세상에 침투하여 부패하지 않게 합니다. 소금은 고기 속에 들어가서 그것이 부패하지 않게 합니다. 소금은 고기 속에 들어가서 그 맛을 내고 부패하지 않게 합니다. 예수님이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말씀…
우리의 선택은 근본적으로 언제나 영적인 이유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선택은 큰 어려움을 낳는 것입니다. 기도로 왕이신 하나님께 묻는 가정이 되라는 것이에요. 오늘 엘리멜렉의 중대한 문제가 무엇입니까? 이런 엄청난 사건 앞에서 하나님 물었다고 기도했다고 하는 말이 없어요. 묻지 않고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 가정이 매일 기도하는 습관을 가져야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기도 제목을 정확하게, 그리고 그걸 내 목소리로, 그리고 하루에 딱 5분씩 시간을 정해놓고, 매일. 그때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주님께 …
교회가 정의를 행하는 모습을 세상이 볼 때, 교회가 가난한 자들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세상이 볼 때, 세상이 교회의 그런 모습을 볼 때, 비로소 세상은 칭의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여기서 문제가 해결되는 거죠. 칭의가 정의를 가져오지만 정의를 보며 칭의에 관심을 갖습니다. 세상이 우리에게 귀를 기울이며 다가와 이렇게 말하기 때문이죠. 무엇이 당신을 변화시켜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냐고요. 사도행전 4장을 보면 다른 본문도 그런데요. 교회가 재물을 나누며 가난한 자들이 사라지는 일과 복음전도가 힘있게 이뤄지는 일이 같이 …
야고보서 2장의 요지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참된 믿음은 행함을 낳는다는 겁니다. 그런데 무슨 행함이 없다면 야고보가 보기에 믿음이 죽었다는 걸까요? 선지자들과 똑같이 말합니다. 어떻게 말합니까? 야고보서 2장 14절과 방금 읽은 17절에서 행함없는 믿음은 그 자체로 죽었다고 하는데 16절에서는 이렇게 말해요. 들어봅시다. 너희가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 양식이 없는 이들을 볼 때 그들의 실제적인 필요를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무슨 유익이 있겠냐는 거예요. 행함이 수반되지 않는 믿음은 죽었다는 말입니다. 이런! 이럴수가! 여러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