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질문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는 우리가 다루고 있는 것이 도자기 같이 가장 섬세하고 깨지기 쉬운 인간의 마음이라는 겁니다. 그것은 꿈의 상실일 수도 있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것일 수도 있고 왜 일어났는지 명확히 알 수 없는 재정적 파탄일 수도 있습니다. 인생의 전성기가 치명적인 질병으로 쓰러진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인간의 마음은 소중한 도자기 같습니다. 그것은 연약하고 부서지기 쉽습니다. 그렇기에 분명히 근본적으로 부드러운 마음과 누군가의 옆에서 동행하는 헌신 그리고 그것을 ‘문제 해결 방안을 생각해 내겠다’는 식으로 보지 않는 …
모두 욥에 대해 알고 계실 겁니다. 이 사람의 고난을 알고 계실 거고 그 이야기를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욥기는 구약에서 가장 오래된 책이라고 합니다. 어쩌면 이 책은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근본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이야기에서 묻고 있는 욥기의 가장 심오한 질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욥기는 가장 중요한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이 질문은 너무 심오해서 인간의 지혜로는 올바른 답을 찾을 수 없습니다. 현명한 사람들도 이 질문의 답을 모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욥기의 주요 질문은 ‘왜 악인은 형통하고 의인…
누군가 불안 문제로 찾아오면 저는 이 모든 것들을 다룹니다. 저를 처음 찾아오거나 오랫만에 온 내담자라면 저는 가장 먼저 이런 질문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신체 검진을 받은 게 언제였습니까? 의사를 만나 검진을 받은 게 언제였습니까?' 모든 기능이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지 확인해 보기 위해서죠. 그 이유는 어떤 사람의 우울과 불안은 신경 화학적인 수준에 달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고린도후서 12장에서 말하는 현실입니다. 고린도후서 12장에서 바울은 주님이 ‘육체에 주신 가시’에 대해 말합니다. 우리는 그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