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번째로 복음은 개인적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은 단순히 역사적 사건에 불과한 것만이 아닙니다. 복음은 많은 신학적 교리들을 체계화한다는 면에서 단순히 신학적에 불과한 것만이 아닙니다. 복음은 각 개인에게 구원의 길을 제시합니다. 본문이 어떻게 시작됩니까? 바울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요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으리라”(고전 15:1-2) 개인과 관련 없고 능력 없는 역사적 복음은 단지 골동품일 뿐입니다. 믿음으로 받지 아니하고 변화가 없는 신학적 복음은 단지 추상적일 뿐입니다. 현실적으로 복음은 개인적입니다. 

* 2007 TGC Conference에서 돈 카슨이 강연한 '복음에 충실한 다음 세대 목회'라는 주제의 영상을 시리즈로 연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