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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에 대한 총 55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나는삶의 방식에는 오직 두 가지 방식만 있다는 확신이 점점 더든다. 하나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의 뜻과 다스림에 순종하며 사는 삶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이 되려고 하는 삶이다. 이 두 가지 외에 다른 방식은 없다는 생각이 든다. 때로 하나님의 다스림에 순종하는 삶보다는 우리가 하나님이 되려는 삶에 더 익숙하지는 않은지 의문이 들 때가 많다. 그리고 이러한 영적인 역동성이 자녀 양육과 결혼 생활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지 깊이 점검해봐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자녀 양육성공적인 자녀 양육은하나님이 정하신 방식대로, 올바르게,통…

이웃을 사랑하듯 자녀를 사랑하라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Jen Wilkin 작성일 2019-09-19

내게 가장 중요하게 영향을 준 자녀 양육 지침은 아이들이 사람이라는 점이다.이는 증명할 필요가 없는 사실이다. 아이들도 팔과 다리, 귀와 입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들이 인간성을 가지고있다는 것은 그들이 단지 인간의 몸을 소유하고 있다는 점 이상의 의미를 포함한다. 이것은 그들의 존재가 중요하며 가치가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아이들도 성인들과 똑같이 하나님의 이미지를 소유하고 있다. 물론 어떤 면에서는 성인들과 똑같다고는 말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그들은 신체적으로 정서적으로 영적으로 성인과는 다른 속도로 성장하고 …

십대 자녀와 지혜롭게 대화하는 방법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William P. Smith 작성일 2019-08-16

많은부모들은 십대 자녀와의 대화에 좌절한다.대화 중 격한 말이 갑자기 튀어나와 상황을 극도로 악화시키는경험을 비일비재로 하고, 이후에 똑같은 갈등이 다시 반복될 때까지 서로 눈치를 보며 불편한 관계를 유지한다.청소년기는 아동기에서 성인기로 넘어 가는 과도기에 해당한다. 십대 자녀는 부모의 그늘 아래에서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그리고 독립성과 책임감을 어떻게 다루고 감당할 수 있을지를배워가는 과정에 있다. 그리고 당신은그런 자녀와의 관계를‘재정립’하는 단계를 거치는 중이다. 자녀가 유아일 때 형성된 부모와의 관계는…

복음적으로 훈육하기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Sara Wallace 작성일 2019-07-05

지난 주에 나는 아들에게 벌을 주었다. 이내 울음 소리가 들려서, 나는 그가 적어도 자기가 한 일에 대해 속상해한다고 생각했다.하지만 내 생각은 틀렸다.아들이 잘못을 뉘우치고 있으려나 하여 방에 들어가 말을 걸어보았지만, 아이가 눈물을 흘린 이유는 자신의 잘못 때문이 아니라 벌을 받고 있는 상황 때문이었다. 나는 혹시나 하여 동생을 다치게 한 행동을 뉘우치며 울고 있었는지를 물었다. 그는 멍한 눈으로 나를 빤히 쳐다보며 그것은 생각지도 않았다고 말했다.훈계 받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다. 히브리서 12장 11절은 모든 징계는…

만약 당신이 부모라면, 말로 자녀에게 상처를 주는 게 얼마나 쉬운지 잘 알 것이다. 말 대신 차가운 냉소로 자녀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우리 중에는 분노를 말로 폭발시키는 사람이 많다. 또 어떤 이는 기만적인 방법과 자기 연민으로 자녀가 시달리도록 만들기도 한다. 자녀에게 어리석게, 또 아프게 말하는 방법은 끝이 없다.말은 강력한 도구이다그렇다면, 다시 주워 담고 싶은 말을 자녀에게 이미 뱉어버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변명과 핑계를 대는 언행, 뱉어버린 그 말이 그렇게까지 나쁜 것은 아닌 척 하는 행동, 뱉은 말을 아예 …

가족보다 일이 더 좋은 한 아빠의 비밀
[신앙과 일] 작성자 by Chap Bettis 작성일 2019-07-31

최근 한 젊은 친구가 내게 솔직한 질문을 던졌다. 아빠라는 사람이 던지는 이 질문이 다소 경계심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겠지만, 그 중심에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발버둥치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 ​“가족보다 일에서 더 깊은 즐거움과 만족을 느껴도 괜찮은 걸까?”집에서 일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그에게는 두 명의 어린 자녀가 있다. 나는 그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전직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이자 동시에 목회자였던 나는 일터로 돌아가는 월요일을 기다리던 사람이었다. 예측할 수 없는 이런저런 사람들과 함께 하는 일요일의 사역은 …

당신의 자녀가 우울증을 겪고 있다면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Christine Chappell 작성일 2019-05-29

남편과 나는 우리 아이가 어둠에 짓눌린 채 정신적 혼란과 보이지 않는 고통을 겪고 있을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전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경고도 없이 발생한 이 상황으로 인해 우리는 매우 놀랐으며, 어찌할 바를 몰라 초조했다.자녀의 우울증을 개인이 홀로 지는 짐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가족이 그 충격과 불안을 함께 겪게 된다. 우리 부부도 처음에는 아이가 겪는 아픔이 가족 모두에게 고통이 될 거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는 우리와 동일한 상황 속에서 “주님, 제가 무엇을 어찌해야 할까요?”라고 외치는 다른 …

부모라면 맞서야 하는, 피할 수 없는 물음이 있다. 어떤 날에는 옥토와 같은 마음을 가진 아이에게만 보이는 세상의 아름다움에 눈이 열리듯 달콤하고 사랑스럽게 여겨지고, 또 어떤 날에는 손에 들린 과자를 필사적으로 낚아채려는 해변가의 갈매기 소리마냥 귀에 거슬리는 소음으로 다가오는 물음이 있다. 바로, ‘왜요? 왜요? 왜요?’이다.하나님은 굶주린 갈매기처럼 우리 아이들이 집요하게 내뱉는 그 물음이 얼마나 자주 나를 괴롭히는지 아시고 큰 은혜를 베푸셨다. 말하자면, ‘왜’라는 그 물음이 사실은 나를 귀찮게 하는 방해 거리가 아니라 아이…

엄마에게 신학은 중요하다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Christina Fox 작성일 2019-05-22

신학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무슨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가?낯선 언어, 수 세기 전에 쓰인 먼지 쌓인 책, 아니면 혹시 길고 지루한 설교가 떠오르는가? 신학 서적과 일상 생활을 위한 실용 도서 사이에서 당신은 어떤 책을 선택할까?보통의 엄마라면 신학을 공부한다는 생각만으로도 일상의 범위를 벗어난 일이란 느낌을 갖기에 충분하다. ‘지금 이 상황에 신학은 무슨 신학...’ 이렇게 생각하기 쉽다. 엄마라면 일상적인 일을 처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바쁘고 힘들다. 어떻게 해야 자녀들이 깨지 않고 밤새 편안히 잘지, 쑥쑥 크는 십대 자녀…

자녀들에게 보여주는 회개의 모범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Irene Sun 작성일 2019-05-08

예수님은 하지 않았지만 부모가 해야 하는 일 한 가지를 찾는다면 그것은 회개이다. 예수님은 회개할 필요가 전혀 없으셨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다. 회개는 새 생명이 탄생할 때의 첫 호흡과 같이 구원을 위하여 꼭 필요한 요소이다(사 30:15). 새로 태어나기 위한 첫 호흡이 회개인 것이다. 하지만 우리들 모두는 이렇게 저렇게 회개하기를 싫어하는 경향을 보이며 살아가고 있다.세상이 교만을 조장할 때, 빛과 소금을 자처하는 우리는 세상을 향해 회개하라고 외친다. 그런데 정작 우리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가 속한 동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