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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에 대한 총 44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불평 금지!
[목회] 작성자 by Larry Osborne 작성일 2019-11-12

나는 결코 잊을 수 없는 당회 모임 하나를 기억한다.리더십 컨퍼런스에서 한 대형 교회 목회자의 강연을 들은 후에 내가 섬기고 있는 교회로 막 돌아왔을 때였다. 그 목회자는 목회 사역에 동반되는 고유한 도전과 어려움에 대해 열변을 토했었다.그 강연을 요약하자면, 목회 사역은 가장 힘든 일이며, 위태로운 일이 끝없이 일어난다. 그리고 우리의 적은 악의 전형이며, 음흉하고, 사나우며, 궁극적으로 속이는 자이다. 우리는 오해받기 쉽고, 우리의 메시지는 인기가 없다. 우리의 보상은 대부분 나중에 온다. 그리고 우리는 얻는 것보다 더 많은 것…

제자로 세워가는 하나님의 훈계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J. Mark Beach 작성일 2019-10-30

부모들은 자녀들보다 훈계의 유익을 더 잘 안다. 나는 어렸을 때 벌을 받았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부모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벌을 받았더라도 그것을 그리 크게 생각지 않았을 뿐이다. 하지만, 그때에도 나는 나 자신을 변호하려 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내가 받은 벌의 심각성을 고심하고, 부모님이 내리신 평결의 성급함과 죄와 벌의 불균형에 대해 깊이 생각하며, 자기 연민에 빠져 베개 속에 얼굴을 파묻고 울었었다. “불공평해!”라고 외치면서 말이다. 나이가 조금 더 들어서야 나는 좀 더 명확한 시각으로 부모님…

참된 교회를 세우는 권징
[교회] 작성자 by Fred Greco 작성일 2019-09-06

권징이라는 단어는 많은 기독교인의 마음에 공포를 불러일으킨다. 오늘날 권징은 우리가 원하지 않는 일을 하도록 명령하는, 억압적이고 시대에 맞지 않는 폭군의 이미지를 풍긴다. 교회 내외에서 공개적으로 발생했던, 권위를 남용한 여러 사건들을 고려할 때, 권징에 대해 이런 생각을 갖는 것은 조금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또 동시에 기독교인이 오늘날 누리는 자유라는 기준으로 바라볼 때, 권징은 더욱이 시대에 어울리지 않을 뿐더러 각각의 기독교인은 자신의 신앙과 신앙 생활에 대하여 스스로 알아서 판단하는 게 맞다는 생각과도 조화될 수 …

의심을 떨쳐버리려면
[신앙과 일] 작성자 by Matthias Lohmann 작성일 2019-08-05

“나의 믿음 약할 때”는내가 가장 좋아하는찬송이다. “나의 믿음 약할 때, 주가 붙드네”라는 가사가 언제나 큰 위로를 주기때문이다. 하지만 믿음을 크게 흔드는인생의 풍파 앞에서, 우리는 종종 그리스도가 나를 붙드신다는그 확신을 잃어버린다.많은 크리스천들은 부지불식간에 찾아오는 의심 때문에 힘든 싸움을 벌인다.우리가 잘 아는기독교 지도자들 역시예외는 아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은 최초의 사람들 중의 한 명이다. 그는 예수님을 향해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 1:29)라고 선언했고, “그가…

모든 그리스도인은 선교사인가?
[선교] 작성자 by Ken Caruthers 작성일 2019-05-02

모든 크리스천은 선교사인가?이 질문에 답하기는 쉽지 않다. ‘선교사’라는 말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가에 따라 대답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어떤 사람들은 관례적으로 그 용어를 사용한다. 그들은 ‘선교사’라는 말을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복음을 전하러 낯선 땅에 가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렇게 보면, 모든 사람이 선교사는 아니며, 오지로 떠나는 사람들만 선교사라 할 수 있다. 자국에 머물러 있는 사람이 자기가 살고 있는 곳에서 복음을 전하더라도 그는 선교에 실패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그러면 교회는 해를 입게 될 것이며 크…

우리의 믿음과 하나님의 능력
[신앙과 일] 작성자 by Jerry Bridges 작성일 2019-04-09

귀신들린 소년을 치유하신 사건(마 17:14-20)은 언뜻보면 마태복음에 기록된 여러 치유 기적들 중의 하나일 뿐인 것 같다. 하지만 이 사건은 예수님이 치유의 과정에서 믿음의 역할을 강조한 점이 좀 독특하다. 마태복음 9장에 기록된 기적들 중에서는 믿음이 현저하게 나타나지만, 17장에서는 예수님이 강조하신 그 믿음이 모자라게 나타난다.마태가 기록한 다른 기적들에 따르면, 하나님은 그분의 사역을 완성하기 위해서 인간의 믿음에 의지하지 않으신다는 사실이 명백하다. 귀신들린 소년을 치유하신 사건에 바로 앞서 일어난 예수님의 변형 사건은…

제자 양육에 필요한 세 가지
[목회] 작성자 by Ajith Fernando 작성일 2019-03-22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딤후 2:2).대부분의 기독교 지도자들은 일대일 양육 방식인 제자 훈련을 되살려야 한다는 데 동의하지만, 이를 실제로 진행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더욱이 문화의 다양성으로 인해, 오늘날의 제자 양육은 예수님과 바울의 제자 양육(마 4:19; 29:19; 딤후 2:2)과는 많이 다르다.현대인들은 효용성과 생산성이 사회의 거의 모든 영역에서 핵심 가치로 인식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의 지배 아래, 목회자…

하나님의 주권과 우리의 기도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Jeff A. Medders 작성일 2019-03-08

“하나님이 완전한 주권을 행사하시는데 왜 기도해야 하지?” 아마도 은혜의 교리에 관해 이야기할 때 이런 질문이 불쑥 던져지면 말을 이어 가기가 힘들 것이다. 이에 대해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그냥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니까 기도한다”라는 식으로 대답하며 그 질문을 지나쳐도 될까? 물론 그러한 대답은 신학적으로 옳지만, 문제가 있다면 우리가 정말 그렇게 믿으며 기도하고 있는가이다. 다시 말해,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신학적인 주장만큼이나 강력하게 그 주권이 무엇인지를 보여 주고 있는가가 중요한 문제이다.만일 우리가 (하…

가정 예배를 드려야 하는 11가지 이유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Jason Helopoulos 작성일 2019-02-11

가족이 함께 예배드리는 것은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나는 목회자인데도 가정 예배를 처음 인도할 때 좀 어색했다. 하지만 가정 예배는 이제 우리 가족에게 삶의 일부가 되었다. 이제는 우리 가족과 가정 예배를 떼어 놓고 생각할 수 없게 되었다. 가정 예배는 이제 우리 가족에게 기쁨이며, 우리는 그 순간을 이제 더 이상 어색해 하지 않게 되었다. 기독교 가정은 그리스도를 중심에 두어야 한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중심에 두면, 가정은 예배로 채워질 것이다.대부분의 복음적 크리스천은 집단으로 드리는 공적 예배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

소그룹과 제자도
[교회] 작성자 by Jeremy Linneman 작성일 2018-12-14

당신이 이끄는 소그룹 사역의 목적은 무엇인가?친교? 우정? 성경 읽기? 선교 동원? 이웃 섬김? 소그룹 리더가 위와 같은 질문을 받는다면, 이처럼 다양한 대답을 할 것이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여러 상황에서 직접 소그룹을 인도해 본 결과, 이전보다 더욱 확신하게 된 부분이 있다. 그것은 제자도(discipleship)가 공동체 사역의 유일한 목표이자 모든 것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위에 언급된 대답들은 제자도라는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들이다. 나는 수단과 목적이 분명히 구분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예수님은 우리에게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