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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 Keller'에 대한 총 77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주님, 다시 부흥을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23-04-01

버크넬 대학을 다니던 1970년 그리스도인이 되었을 때, 처음 2년간 내가 속했던 작은 IVF 모임에 참석하는 인원은 고작해야 다섯 명에서 열다섯 명이었다. 그런데 3학년이 되었을 때 숫자가 갑자기 열 배로 증가했고,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인이 되었다.휴대폰과 소셜 미디어는 말할 것도 없고 전화기에 자동 응답 기능도 없을 때였다. 특별한 전도 캠페인도, 또 어떤 미디어 매체도 없었다. 사실상 우리는 ‘운동’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적도 없었다. 그 어떤 지침도, 위원회도, 정말로 아무것도 없었다.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부흥을 공…

게으름과 한계는 다르다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Tim Shorey 작성일 2023-03-16

평상시 입는 땀복과 티셔츠를 입은 나는 체육관에 가는 대신 최대한 편한 자세로 안락의자에 누워서 아침 낮잠을 즐겼다. 그리고 아내 게일린에게 말했다. “오늘은 특별히 게으름 피우는 날이야.”나에 대해서 스스로 판사와 배심원 역할을 한 나는 안락의자, 땀복, 체육관에 가지 않는 것, 그러면서 활동적인 아내와 달리 활동하지 않는 내 삶을 게으름이라고 해석했다.그러나 이런 양심의 책망을 듣자마자, 성령님이 나를 위로하셨다. 그리고 “게으르다”라는 양심의 목소리를 향해서 “그렇지 않아!”라며 반박할 수 있도록 하셨다. 내가 나 자신에게 내…

하나님께서 가져가실 때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Tim Challies 작성일 2023-01-11

한 문장이 삶을 바꾸기도 한다“한 문장이 우리 마음에 너무 강력하게 박혀 다른 모든 것을 잊게 만들 때, 바로 그 한 문장이 끼친 효과는 엄청날 수 있다.”―존 파이퍼종종 경건한 사람이 고난받도록 부름을 받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그리스도를 향한 그들의 진실한 사랑과 그들 안에 하나님의 은혜가 실재함을 증언하기 위해서이다.고통에는 깊은 신비가 있다. 성경은 슬픔과 상실, 시련과 애통의 시간을 만날 것을 예상하라고 분명히 밝히고 있지만, 우리는 왜 그런 고통의 시간이 필요한지 이유를 모른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영광을 경이롭게 드…

성경 읽기는 복리 이자를 쌓는 것과 비슷하다. 중단 없이 꾸준히 읽는다면 당신의 이해력은 기하급수적으로 커질 것이다. 어떤 면에서 성경은 어린아이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단순하다. 동시에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한 게 성경이다. 평생 읽어도 결코 그 깊이를 측량할 수 없다.내 인생에서 가장 큰 후회는 왜 더 빨리 성경에 깊이 빠지지 못했는가 하는 것이다. 지난 25년 동안 전임사역자 섬기면서도 매년 성경 전부를 통독한 것은 고작해서 지난 8년 동안이다. 25년 전부터 성경을 통독했더라면 내가 얼마나 달라졌을까 생각하면서 안…

우리의 눈이 깨끗하게 보일 때까지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22-11-04

신앙 재건: 새 시대에 걸맞은 기독교 만들기1.‘신앙 해체’ 현상2.걸어 다니는 나무 같은 사람3.해체:무너뜨림4.해체:세움5. 신앙의 재건이 일어나는 때6. 신앙의 재건 그리고 오늘날의 문화7. 두 번째 만지심6. 신앙 재건, 그리고 오늘의 문화지금까지 살펴본 신앙 재건에는 어떤 공통점이 있는가? 각자가 직면한 세상의 변화를 감당할 만큼 그들의 신앙이 성숙하지도 또 충만하지도 않았다는 것이다. 고통받는 사람들은 종종 믿음이 좋으면 세상에서 고통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믿음은 고통으로 가득한 현실 세계를 만나는 순간…

허물어야 할 때도 있다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22-11-03

신앙 재건: 새 시대에 걸맞은 기독교 만들기1.‘신앙 해체’ 현상2.걸어 다니는 나무 같은 사람3.해체:무너뜨림4. 해체:세움5. 신앙의 재건이 일어나는 때6. 신앙의 재건, 그리고 오늘의 문화7. 두 번째 만지심5. 신앙의 재건이 일어나는 때쉐퍼가 보여준 신앙의 해체와 재건은 가장 포괄적이었다. 솔직히 말해서, 그는 기독교가 전혀 진리가 아닐 수도 있다는 가능성까지 고려했다. 그러나 신앙 재건의 과정은 쉐퍼보다 훨씬 더 안전한 형태를 취할 수 있다. 더불어서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진정한 영적 성숙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신앙의 재고…

다시 세우기 위한 ‘해체’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22-10-29

신앙 재건: 새 시대에 걸맞은 기독교 만들기1.‘신앙 해체’ 현상2.걸어 다니는 나무 같은 사람3. 해체:무너뜨림4. 해체:세움5. 신앙의 재건이 일어나는 때6. 신앙의 재건, 그리고 오늘의 문화7. 두 번째 만지심4. 해체: 세움해체를 생각하는 다른 방법도 있다. 철학적 뿌리 대신 이미지로 바라보는 것이다. 건물을 리모델링하다 보면 부분적으로는 해체하거나 부숴야 할 때가 있다.건물의 일부 특히 기초 자체는 온전한 상태로 남아야 하지만, 전반적으로 더 나은 건물을 만들기 위해 철거해야 할 부분이 생기기 마련이다. 어떤 경우에는 해체…

‘신앙 해체’가 종착점인 사람들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22-10-28

신앙 재건: 새 시대에 걸맞은 기독교 만들기1. ‘신앙 해체’ 현상2. 걸어 다니는 나무 같은 사람3. 해체:무너뜨림4. 해체:세움5. 신앙의 재건이 일어나는 때6. 신앙의 재건, 그리고 오늘의 문화7. 두 번째 만지심3. 해체: 무너뜨림해체 현상을 둘러싼 논쟁은 건전하지 않다. 먼저, 바로 해체라는 이 단어에는 명확한, 합의된 정의가 없다.이 말은 원래 프랑스 철학자 자크 데리다(Jacques Derrida)가 사용한 것인데, 그는 해체란 독자가 작자의 신념을 전부 분해해 버리는 그런 방법론이 아니라고 했다. 오히려, 데리다는 해…

‘희미하게 눈뜬’ 신앙의 사람들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22-10-27

신앙 재건: 새 시대에 걸맞은 기독교 만들기1. ‘신앙 해체’ 현상2. 걸어 다니는 나무 같은 사람3. 해체: 무너뜨림4. 해체: 세움5. 신앙의 재건이 일어나는 때6. 신앙의 재건, 그리고 오늘의 문화7. 두 번째 만지심1. ‘신앙 해체’ 현상지난 몇 년에 걸쳐서 전혀 의심이라고는 모르고 복음주의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했던 많은 사람이 믿음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미 널리 알려진 이런 추세에 맞춰서 실로 많은 이가 신앙에서 완전히 떠났다. 한편으로는 교파가 전혀 다른 교회로 옮긴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

국경 없는 하나님 나라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Tim Keesee 작성일 2022-08-26

한 문장이 삶을 바꾸기도 한다“한 문장이 우리 마음에 너무 강력하게 박혀 다른 모든 것을 잊게 만들 때, 바로 그 한 문장이 끼친 효과는 엄청날 수 있다.”―존 파이퍼하나님을 대적하는 이 세상의 그 어떤 악한 정권이나 심지어 지옥의 문도 결코 그리스도를 이길 수는 없다.이 세상의 국가와 정부에는 절대로 넘어갈 수 없는 국경이 있다. 그러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는 국경이 없다. 복음은 한 번도 제한된 지역에 갇히지 않았다.30년도 더 지난, 내가 사역을 시작하고 몇 년 되지 않았을 때였다. 나는 베를린 기차역에서 출발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