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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 Keller'에 대한 총 302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캐시 켈러] 저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때는 거의 예수님이 하신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에 기초하여 합니다. 거기서 예수님은 구걸하고 요구하고 애원하고 땀 흘리며 외칩니다. 그 다음에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제 말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것은 시편 중의 하나인데요.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시 5:3) 우리의 기도를 하나님께 가져와 아뢰라는 겁니다. 제 삶의 어떤 시점에 제가 신학교에 들어 가고 하나님의 주권을 확신하게 된 후에 저의 기도 생활은 한 문장으로 축소되는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은 주권자시고…

팀 켈러와 캐시 켈러_개인 기도 시간은 어떻게 확보하나요?
[Q&A] 작성자 by Tim and Kathy Keller 작성일 2023-02-12

[팀] 우리 삶이 지금 정돈되어 있는 건 아닙니다. [캐시] 침실 문을 닫아 놓고 있습니다. 제 말은 그 이유는?[팀] 빈 둥지 신드롬은 기도에 큰 도움이 됩니다. 지금 현재 그 증상이 없을 뿐입니다. [캐시] 하지만 침실에 문이 하나 있고 그래서 그 문을 닫으면 한적한 시간을 갖을 수 있습니다. 그게 전부입니다. 그보다 더 어렵진 않습니다. 간단한 겁니다. [팀] 반드시 필요한 시간이라면 만들어야 합니다. 반드시 필요하다고 확신하고 그것 없이 생존할 수 없다면 그것을 하게 됩니다. 그것을 위한 시간을 찾지 못하면 사실은 그것을 해…

팀 켈러가 소개하는 켈러문화변증센터
[특집]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23-02-11

우리는 지금 후기 기독교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적어도 지난 천 년 동안 서양 사회는 기독교 사회라고 일컬어졌습니다.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아니더라도 사회는 기독교에 대해 긍정적이었습니다.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긍정적으로 보았기에 사람들을 교회로 인도하는 데 그리 어려움이 없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다녔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신실하게 믿지는 않더라도 교회를 가야한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당시 문화는 성경이 가르치는 기본 믿음을 사람들 속에 심어주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도덕법이 있으며 일종의 도덕적 절대성이 있다고 생각했습…

팀 켈러_당신의 정체성이 직업에 뿌리내리면
[설교]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23-03-04

우리가 하는 일을 바르게 해석할 수 있는 이야기는 바로 창조와 타락과 구속과 회복입니다. 이 자리에 올라오겠지만 캐서린 알스도프와 제가 쓴 책을 보면 '일과 영성'으로 출간되었는데요. 거기서 뭐를 보여주고자 했냐면 이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만물의 창조자이심을 알아야 한다는 거죠. 그분이 창조하신 만물이 선하다는 걸 알아야 한다는 거예요. 그리고 우리가 타락했음을 알아야 하는데 단순히 극도로 악한 정도를 넘어 신학교에서 배운 '전적 타락'에 따르면 단순히 극도로 악한 정도를 넘어 존재 전체가 죄로 물들어 있음을 알아야 한다는 겁니다.…

팀 켈러_신앙도 직업도 그분의 영역이다
[설교]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23-02-25

여러분이 하는 일이 의미가 없을 겁니다. 어떤 이야기 속에서 해석되지 않으면요. 수많은 기독교인이 이런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교회에서는 하나님의 일을 하지만 밖에 나와서는 먹고 살기 위해 일한다고요. 그래야 교회에서 그분의 일도 할 수 있고 또 그런 일을 하는 선교사에게 돈도 보낼 수 있다는 거죠. 이게 하나의 이야기고요. 그 결과로 어떻게 되냐면 그게 이야기라면 일단 노력하지 않게 됩니다. 신앙에 따라 일을 하지 않죠. 신앙과 직업을 분리하거든요. 말하자면 타협하는 길이죠. 남들이 하는 대로 일할 뿐이거든요. 이게 기독교 가…

팀 켈러_나는 누구에게도 복종하지 않는다
[설교]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23-02-18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을 두 번이나 왕으로 칭하셨습니다. 그냥 스스로 그러신 게 아니고요. 한 번은 이렇습니다. "이르시되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두 번째로 자신을 메시아로 칭하십니다.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흥미롭지 않습니까? 누가복음 마지막에서 예수님이 자신을 '나…

팀 켈러_당신은 아무것도 잃지 않았습니다
[설교]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23-02-11

에드거 앨런 포가 지은 가장 유명한 문학 작품이 아닌가 싶은데요. '까마귀'라는 시가 있습니다. 매우 이상하고 어두운 느낌을 줘요. 에드거 앨런 포가 그렇잖아요. 아무튼 한 남자에 관해 묘사하는데 사랑하는 여인을 떠나보낸 상태입니다. 그녀의 이름은 '레노어'일 거예요. 그는 다시 그녀를 만날 수 있을지, 이제 잊고 살아야 할지 다시 행복할 수 있을지 고민합니다. 그런데 까마귀가 날아와서 아테나 조각상 위에 앉아요. 그리고 한 단어를 반복해서 소리냅니다. 그 단어가 뭔지 아십니까? '두 번 다시'(nevermore)입니다. 무슨 말일…

저는 묵상은 성경 읽기와 기도를 연결하는 다리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마틴 루터가 그의 책에서 기도에 관하여 쓴 서신에서 제안한 건데요. 그는 그의 이발사에게 기도하는 방법에 대해 40 페이지에 달하는 편지를 썼습니다. 이발사가 루터에게 기도하는 방법을 묻자 그에게 편지를 쓴 겁니다. 이 편지 글은 2-3년에 한 번씩 읽을 수 있는 그런 글입니다. 기본적으로 그 편지 글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성경 말씀을 읽고 나면 특별한 방식으로 그 말씀을 묵상하고 그 다음에 기도하는 겁니다. 그 묵상이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겁니다. 그때 기…

팀 켈러_뉴욕타임스에 실린 어느 작가의 고백
[설교]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23-03-11

어떤 비기독교인이 쓴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요. '뉴욕타임스'에 실린 글이고 그리 오래되진 않았습니다. 어떤 글이었나면 얼마나 안 좋은지인데 여러분이 작가라면요. 그가 작가니까요. 이렇게 말합니다. 뭐를 깨달았냐면 훌륭한 작가가 되는 게 자기한테 모든 걸 의미했다는 거예요. 그게 내가 누군지 보여줬다는 거죠. 자신의 가치는 글쓰기와 뗄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알게 된 사실은 판단력을 잃었다는 거예요. 자기가 쓴 글을 솔직하게 볼 수 있는 능력을 상실했다는 거죠. 그저 성공하는 데 필요했던 글이니까요. 그리하여 삶 전체가 왜곡됩…

팀 켈러와 캐시 켈러_기도할 때 무엇을 기대해야 하나요?
[Q&A] 작성자 by Tim and Kathy Keller 작성일 2023-01-29

[캐시 켈러] 그분은 각 사람을 개인적으로 만나십니다. 그들의 성격 유형별로 그들의 경험에 맞춰서 그들의 마음 상태와 삶의 상황에 따라서요. 만일 하나의 틀을 들고 ‘이래야만 해!’라고 한다면 아주 쉽게 잘못에 빠지게 될 겁니다.[팀 켈러] 존 오웬의 말 대로 이젠 하나님께 달린 겁니다. 사실은 어떤 날은 하나님의 임재를 전혀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런 날에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주님, 내일까지 무엇이 제게 최선인지 당신이 아시잖아요”라고 외치며 “오늘 느낀 것 보다 당신의 임재하심을 더 느끼기 원하지만 당신이 내 기도를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