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청년 사역을 시작하던 시기에 아이가 하나뿐인 엄마가 있었는데 이 아이가 대학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가족과도 아주 가깝게 지냈었는데요. 이 엄마는 제게 아이를 대학에 보내는 것이 두렵다고 털어놨습니다. 아이가 죽으면 내가 어떻게 될지 아이에게 나쁜 일이 생겨 잃으면 어떻게 하나 염려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제 기억에 제가 그분께 도움이 되지 않는 말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게 무슨 도움이 되냐고 말할 만큼 충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는 있었죠.그러고 나서 저희 교회 목사님이 저에게 해 주신 말씀이 기억나는데요. 그것은…
소셜 미디어에서 지배적인 문화 역동 중 하나로써 이미 말씀드린 대로 우리의 일상 관계 속에 스며들어 있는 것은 부족주의 문화입니다. 그것은 내가 한 집단의 사람들과 관련이 있는데 그들은 나처럼 생각하고 나처럼 반응하는 사람들이며 나는 어떤 값을 치르더라도 내 ‘부족’을 수호하지만 다른 ‘부족’에 대한 생각에는 닫혀 있는 걸 말합니다. 그것은 성경이 우리가 누구인지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방식과는 완전히 다릅니다.우리는 두 공동체에 속해 있습니다. 보다 넓게는 인간 공동체에 속해 있으며 그것에 대해 매우 감사합니다. 그리고 더 특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