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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모든 성도가 알아야 할 장로 직분

장로 핸드북

저자명 Gerard Berghoef, Lester DeKoster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0-11-09

본문

장로 직분을 바로 세우는 일에 교회의 건강이 달려 있다.


장로는 교회 안에서 다스리고 감독하는 영적 권위자로 하나님이 세우신 직분이다. 어떤 조직이든지 리더십은 중요하다. 하나님의 교회도 마찬가지이다. 성경은 복수 장로의 리더십을 원칙으로 제시한다. 장로들이 신실하게 직무를 감당할 때 교회는 교회다운 모습으로 성장해 간다. 장로 직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장로 직분에 대해서는 장로부터 청년까지 모든 신자가 다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 목회 서신은 목회자만 위한 것이 아니다. 청년은 장로직에 대해 배움으로써, 교회의 통치 원리를 배우고 교회의 건강한 통치 구조를 배우게 된다. 그리고 장로에게 복종하는 것이 얼마나 영예로운 것인지 알게 된다. 나아가 더러는 장로직을 사모하면서 자신을 준비해 나가게 된다. 장로의 일원이며 장로들과 함께 다스리는 목사가 장로 직분을 제대로 이해해야 함은 물론이다. 목사는 교회의 리더십을 양육할 책임도 있다. 리더는 태어나지 않는다. 양육과 멘토링으로 길러내야 한다. 교회 안에서 훌륭한 장로들을 길러내기 위해서라도 목사에게 이 책은 필요하다.


장로는 교리와 삶을 감독한다. 먼저 자신을 그리고 동료 장로들의 교리와 삶을 감독하며, 나아가 교회의 모든 멤버들의 교리와 삶을 감독하며 섬긴다. 구체적으로 장로는 그리스도의 사랑의 손길을 뻗치고, 성도의 교제를 교회 안에 구현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섬기기 위해 소명을 받았다. 이 책은 개혁주의 직분론에 입각하여 장로 직분에 대해 총체적으로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은 단지 이론서가 아니라 교인 심방, 권징, 성례, 보살핌, 위로, 청소년 교육 등 장로가 감당해야 할 직무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려주어 실천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