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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잔위원회

제4차 로잔대회 소식지 9호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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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 소식지 9호 
(소식지는 매월 말에 발행됩니다)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 소식지에서는 한국 준비위원회의 로잔대회 준비 현황과 더불어 한국 교회 성도님들에게 로잔운동을 소개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들을 다룹니다.
로잔운동의 특별한 소명은 다양한 지역, 다양한 주제, 다양한 연령의 지도자들이 복음의 진보를 위해 함께 연대하고, 기도하며, 일할 수 있도록 인플루언서와 아이디어를 연결함에 있습니다. 로잔언약에 동의하는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 세계 복음주의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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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제1차 로잔대회에 모인 복음주의 지도자들은 비서구 교회의 부흥과 성장에 주목하며, 선교 운동이 더 이상 서구 교회의 전유물이 아님을 주창했습니다. 로잔 언약은 “선교의 새 시대가 동트고 있음을 우리는 기뻐한다. 서구 선교의 주도적 역할은 급속히 사라지고 있다” 고 말합니다.
 에든버러 세계 선교대회 100주년을 기념하기도 했던 제3차 로잔대회는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열렸는데, 이것은 200년 전 윌리엄 캐리(William Carey)가 제안했던 비전에 착안한 것이었습니다. 세계 198개국에서 모인 4,200명의 참가자들은 기독교의 무게 중심이 남반구로 이동하는 것을 확인하며 선교를 “모든 곳에서 모든 곳으로”(from everywhere to everywhere) 라는 패러다임으로 천명했습니다.
 세계 선교 운동의 변화에 주목해 온 로잔 운동은 리더십 구성과 참가자 선정에 있어서 현재 세계 교회의 현실을 잘 반영하고자 힘쓰고 있습니다. 제4차 로잔대회를 통해서 세계 기독교의 풍성함과 아름다움이 나타나기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국제로잔운동 이사,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 총무 | 문대원 목사(대구동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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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로잔대회 프로그램 위원회의 방한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를 준비하는 프로그램 위원회 한국을 방문, 지난 11일(수)에서 13일(금)까지 인천 온누리교회에서 제4차 로잔대회 준비위원회와 모임을 가졌다. 프로그램 위원회는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의 모든 프로그램을 디자인하는 위원회로, 서구 중심으로 구성되었던 이전 대회들과 달리 서구와 아시아의 선교 지도자들(아시아 4인, 아프리카 1인, 유럽 1인, 미주 2인, 국제본부 2인)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위원회는 제4차 로잔대회를 통해 우리 세대 안에서의 하나님의 목적을 발견 풍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사도행전을 통해 하나님께서 그분의 교회를 만드시고 그분의 목적으로 드러내신 첫 과정을 다시 살피며, 온 세상에 드러날 그리스도의 통치를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을 결단하도록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위원회는 방 기한 중에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를 섬기는 강사들에 대해  논의하며 1차 강사 대상자들을 선정하였고, 로잔대회 기간 동안 진행될 오프라인 예배, 클로징 세레모니, 로잔운동 50주년 기념 프로그램 등에 대한 세부 내용을 논의하였다. 또한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 기간 동안 매일 오후에 진행될 25개 이슈트랙에 대한 로드맵을 발표하여 차후 준비 과정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앞으로도 프로그램 위원회는 차후 모임들을 통해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를 위한 구체적인 프로그램들을 디자인하고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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