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 '성경 하브루타 코칭' 묵상
요한계시록 17:1-61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로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가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2 땅의 임금들도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사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3 곧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광야로 가니라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4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 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5 그의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6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내가 그 여자를 보고 놀랍게 여기고 크게 놀랍게 여기니
1)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무엇을 말하였나요? (1절)
- 올라와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가 받을 심판을 요한에게 보인다고 하였습니다.
2) 여기 ‘큰 음녀’는 누구를 말할까요? (1절)
- 요한계시록에서 음녀는 바벨론을 가리킵니다(5, 18절). 그렇다면, 요한계시록에서 바벨론인 음녀는 어떤 존재일까요? 신학자들은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a) 로마를 가리킨다고 봅니다.
b) 예루살렘을 가리킨다고 봅니다.
c) 하나님을 대적하며 우상 숭배를 하는 권력이나 나라로 봅니다.
3) 그 큰 음녀는 누구와 함께하였나요? (2절)
- 땅의 임금들도 그 큰 음녀와 행음하였습니다.
- 땅에 사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습니다.
4) 성령이 요한을 데리고 광야로 갔을 때 무엇을 보았나요? (3절)
- 여자가 붉은빛 짐승을 탔습니다.
- 그 짐승의 몸에는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들이 가득하였습니다.
- 그 짐에는 일곱 머리와 열뿐이 있었습니다.
5) 음녀가 짐승을 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3절)
- 음녀와 짐승 그리고 사탄이 서로 불가분리의 관계를 맺고 있음을 암시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6) 그 여자는 어떤 옷을 입고 있었나요? (4절)
- 그 여자는 자줏빛과 붉은빛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7) 그 여자는 어떻게 자신을 꾸미고, 손에 무엇을 가지고 있었나요? (4절)
- 금, 보석,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었습니다.
-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였습니다.
8) 그 이마에는 무엇이라고 기록되어 있었나요? (5절)
-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9) 그 여자는 무엇에 취해 있었나요? (6절)
- 성도들의 피와 예수님 증인들의 피에 취해 있었습니다.
10) 오늘 말씀 중 받은 은혜 혹 도전은 무엇인가요?
His Story 묵상은 ‘성경 하브루타 코칭’ 방식입니다. ‘성경 하브루타 코칭’이란? 성경 말씀을 하브루타 방식으로 질문하며, 더 깊이 말씀 속에 담긴 의미를 파헤쳐 보는 것입니다. 익숙하지 않겠지만, 지속적으로 질문에 스스로 답을 하다보면, 보이지 않은 말씀이 보이고, 감추어져 있던 말씀의 배경, 의미, 하나님의 뜻도 발견하게 될 겁니다.
출처 : Next세대minis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