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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 매일 큐티

예레미야 5:7-9, 예레미야 5:10-13

3월 16일 '성경 하브루타 코칭' 묵상

2024-03-16

예레미야 5:7-9
7 내가 어찌 너를 용서하겠느냐 네 자녀가 나를 버리고 신이 아닌 것들로 맹세하였으며 내가 그들을 배불리 먹인즉 그들이 간음하며 창기의 집에 허다히 모이며
8 그들은 두루 다니는 살진 수말 같이 각기 이웃의 아내를 따르며 소리지르는도다
9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어찌 이 일들에 대하여 벌하지 아니하겠으며 내 마음이 이런 나라에 보복하지 않겠느냐

1) 하나님은 유다를 용서하지 않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7-8절)

- 신이 아닌 것들로 맹세하고,

- 간음하고, 

- 창기의 집에 허다히 모이고(7절),

- 살진 수말 같이 이웃의 아내를 따르며 소리를 질렀습니다(8절). 


2) 하나님은 유다의 이런 타락에 벌하고, 심지어 보복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나 자신, 우리 가정, 교회, 나라가 어떻게 서가기를 원하실까요? 잠시 눈을 감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예레미야 5:10-13
10 너희는 그 성벽에 올라가 무너뜨리되 다 무너뜨리지 말고 그 가지만 꺾어 버리라 여호와의 것이 아님이니라
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의 집과 유다의 집이 내게 심히 반역하였느니라
12 그들이 여호와를 인정하지 아니하며 말하기를 여호와께서는 계시지 아니하니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할 것이요 우리가 칼과 기근을 보지 아니할 것이며
13 선지자들은 바람이라 말씀이 그들의 속에 있지 아니한즉 그같이 그들이 당하리라 하느니라

탱크? 결혼학교를 진행 할 때, 나누는 내용이 있습니다. 바로, 남자와 여자는 조금 다른 면이 있다는 겁니다. 남자에게는 ‘인정’이라는 탱크가 채워져야 합니다. 이 인정의 탱크가 채워지면 사랑받는다고 여깁니다. 그래서 남자는 자신을 알아봐 주는 사람에게 충성을 다합니다. 모든 것을 내어놓습니다. 조금 뭔가 잘한다고 하면, 밤을 지새우며 해내려고 하기도 합니다. 반면 여자에게는 ‘사랑’이라는 탱크가 채워져야 합니다. 이 사랑의 탱크가 채워지면 행복하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여자는 자신의 가치를 알아봐 주고, 진심으로 사랑해 주는 사람에게 마음을 엽니다. 지나가는 사람이 이쁘다고 말해 주어도, 너무나 행복해하기도 합니다. 

작은 선물을 받더라도 자신이 사랑받는다는 그 자체에 감격합니다. 하나님에게도 이런 인정과 사랑의 탱크가 있을까요? 하나님도 그 사랑하는 백성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십니다. 그리고 그 백성들에게 사랑받고 싶어 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왜 그 백성에게 인정과 사랑을 모두 받지 못하셨을까요? 오늘 본문에 그 원인이 나옵니다. 같이 성경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1) 하나님은 그 백성을 “무너뜨리되 다 무너뜨리지 말고, 그 가지만 꺾어 버리라”라고 하셨습니다. 그 의미는 무엇인가요? (10절) 

- 유다의 대적을 불러 하나님 소유가 아닌 나쁜 포도나무의 가지를 제거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 히브리어를 헬라어로 번역한 70인역(LXX), 히브리어를 시리아어로 번역한 시리아역(Syriac Versions of the Bible)은 이 부분을 ‘그 근본은 남겨 두라’로 표현하였습니다. 


2)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유다의 집 모두 심히 반역하였다고 하셨습니다. 어떤 부분이 하나님께 그런 생각이 들게 하였나요? (11-12절)

-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 여호와 하나님은 계시지 않아 재앙이 자신들에게 임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 심지어 칼과 기근을 보지 아니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3) 선지자들을 ‘바람’이라고 하였는데, 그 의미는 무엇인가요? (13절) 

- 그 선지자들이 거짓 예언을 하는 자로 드러난 것을 의미합니다. 

- ‘평안’이 있을 것이라고 말한 예언들이 허망한 바람과 같은 것이었음을 말합니다. 


4) 하나님이 그 백성에게 인정과 사랑을 받지 못하는 큰 원인은 무엇인가요? (13절) 

- 선지자들이 문제였습니다. 

- 정작 하나님의 메시지를 외쳐야 할 그들 속에 말씀이 있지 않았습니다. 


5) 나 자신은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묵상하고, 나누고 있나요? 말씀 보는 시간을 어떻게 더 늘려야 할까요? 






6) 오늘 말씀 중 받은 도전 혹 은혜는 무엇인가요?





 

His Story 묵상은 ‘성경 하브루타 코칭’ 방식입니다. ‘성경 하브루타 코칭’이란? 성경 말씀을 하브루타 방식으로 질문하며, 더 깊이 말씀 속에 담긴 의미를 파헤쳐 보는 것입니다. 익숙하지 않겠지만, 지속적으로 질문에 스스로 답을 하다보면, 보이지 않은 말씀이 보이고, 감추어져 있던 말씀의 배경, 의미, 하나님의 뜻도 발견하게 될 겁니다. 

출처 : Next세대min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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