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 와플 QT_여호수아 15:1-19
여호수아 15:1-19
가나안 정복이 그 끝을 향해 가면서 이스라엘의 영토는 그 윤곽이 드러납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전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갈렙이 자기의 딸 악사를 아내로 주겠다고 하며 싸움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는 장면이 나옵니다. 구원받은 우리의 삶 역시 이런 비슷한 흐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원받은 사람으로서 삶 속에서 날마다 거룩함을 위한 싸움은 치열하게 이어져야 합니다.
1 유다 지파가 집안별로 제비 뽑아 얻은 땅은 에돔 경계선과 진 광야 최남단까지였다. 2 그들의 남쪽 경계선은 사해 남단에서부터 3 아그랍빔 비탈 남쪽을 지나 진 광야에 이르고 또 가데스-바네아 남쪽으로 올라가서 헤 스론을 지나 앗달로 올라갔으며 갈가 쪽으로 돌아 4 거기서 아스몬에 이르고 이집트 국경의 시내를 따라 지중 해 연안에 가서 끝났다. 5 그리고 동쪽 경계선은 요단 강물이 흘러들어오는 사해이다. 북쪽 경계선은 사해 북단 에서 6 벧-호글라로 올라가서 벧-아라바 북쪽을 지나 르우벤의 아들인 보한의 돌에 이르고 7 또 아골 골짜기 에서부터 드빌을 지나 북으로 올라가서 그 골짜기 남쪽에 있는 아둠밈 비탈 맞은편의 길갈을 향해 북쪽으로 돌 아 엔-세메스의 우물들이 있는 곳을 지나 엔-로겔에 이르고 8 거기서 힌놈 골짜기로 올라가 예루살렘성이 위 치한 여부스 남쪽 언덕에 이르고 다시 거기서 힌놈 골짜기 서쪽에 있는 산꼭대기로 올라갔는데 이 곳은 르바 임 골짜기 북쪽 끝이었다. 9 그리고 거기서 넵도아 샘물까지 이르러 에브론산 부근의 성들에 미치고 또 기럇- 여아림이라고도 하는 바알라에 이르러 10 그 곳 서쪽을 돌아 세일산에 미치고 또 여아림산 북쪽에 위치한 그 살론성을 지나 벧-세메스로 내려가서 딤나를 지난다. 11 또 그 경계선은 거기서 에그론 북쪽 비탈로 가서 식 그론에 이르러 바알라산을 지나고 얍느엘을 지나 지중해 연안에서 끝났다. 12 그리고 서쪽 경계선은 바로 지중 해 연안이었다. 이상은 유다 지파가 집안별로 분배받은 땅의 경계선이다. 13 여호수아는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유다 지파의 땅 일부를 여분네의 아들 갈렙에게 주었는데 그 땅은 기럇-아르바 곧 헤브론성이었으며 이 아르바는 아낙의 조상이었다. 14 갈렙은 그 성에서 아낙의 후손인 세새와 아히만과 달매 자손들을 쫓아낸 다 음 15 본래 기럇-세벨이라고 부른 드빌성을 치러 갔다. 16 그때 갈렙은 “누구든지 기럇-세벨을 쳐서 점령하 는 자에게 내 딸 악사를 아내로 주겠다” 하고 선언하였다. 17 그러자 갈렙의 조카이며 그나스의 아들인 옷니엘 이 그 성을 점령하였다. 그래서 갈렙은 자기 딸 악사를 그에게 아내로 주었다. 18 악사가 친정을 떠나는 날 자 기 아버지께 밭을 요구하라고 남편에게 조르며 나귀에서 내리자 갈렙이 딸에게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고 물었다. 19 그때 악사는 “아버지, 한 가지 부탁이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건조한 네겝 지방의 땅을 나에게 주셨으 니 샘물도 나에게 주세요” 하고 대답하였다. 그래서 갈렙은 윗샘과 아랫샘을 딸에게 주었다.
작성자 : 이은미 (가수, 해오른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