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의 위대하신 뜻과 우리의 뜻이 맞춰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제가 확신할 수 있는 것은 만약 성도들이 단순히 기도하기 위해 모여서 말씀으로 기도하지 않았다면 그들 가장 중요한 간청기도는 이런 기도가 되었을 거예요. '주님, 우리를 핍박에서부터 건져내주세요. 주님, 하나님의 사람인 우리들을 지켜주세요. 지금 상황이 너무 안좋아요.'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서 그들의 뜻을 찾았고 그들의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흠뻑 젖어 있었기 때문에 저렇게 기도하는 대신에 말씀이 기도를 이끌도록 했어요. 결과적으로 그들은 두개의 간청기도를 했어요. '주님 우리에게 용기와 담대함을 주시고 두번째로는 주님 일해주세요. 당신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시고 당신의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적과 표적과 이적을 행하시는 분입니다.' 제가 이 구절을 정말 좋아하는 또 다른 이유는 이 말씀이 정말 예수님 중심이기 때문이에요. 예수님으로 가득하기 때문이에요. 만약 우리가 말씀으로 기도를 한다면 당연히 예수님이 기도의 중심이 될 수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말씀은 곧 예수님에 관한 것이기 때문이에요. 우리는 하나님 앞에 하나님 나라에 관한 문제들을 위해서 기도하게 될 거예요.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나라에 관한 것이니까요. 그리스도의 나라이기 때문이에요. 이것이 바로 이곳에서 일어났던 일이에요. 기도를 계속 하고 있다면 이것을 놓칠 수가 없어요. 바로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을 말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