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목회자들에게 복음에 대한 확신과 열정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차피 우리가 평생 전해야 할 것은 복음이죠.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기에 앞서서 나 자신에게 매일 끊임없이 복음 전하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그럴 때에 목회자 자신이 복음의 능력과 영광에 사로잡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사역을 해오면서 제 자신이 복음의 능력과 영광에 사로잡혀서 사역을 할 때와 그저 어떤 의무감이나 책임감에 기초해서 사역할 때 정말 다르다는 것을 많이 경험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