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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알버트 몰러_젊은 시절의 나에게 조언을 한다면?

What I’d Tell My Younger 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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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Albert Mohler /  작성일 202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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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때로 젊은 나를 상상해 보곤 합니다만 거울을 들여다 보고 빨리 현실로 돌아옵니다. 저는 약 25년간 남침례신학교 학장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학장으로 선출되었을 때 사람들은 제가 어리다고 불만을 제기했죠. 이제 그런 불만을 제기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이젠 어떤 시점에 이른 거겠죠. 하지만 젊은 나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하나 있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겁니다. 젊은이로서 볼 때는 내 앞에 끝없는 날들이 펼쳐 있다고 느낄 겁니다. 많은 날들이 기다리고 있고 끝없이 꺼내 쓸 수 있는 은행 계좌처럼 느껴지겠죠. 저는 현재 57세인데요. 남은 날들이 생각보다 적다는 걸 지금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엔 기쁨도 적은 건 아닙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신 방식입니다. 우리는 잠시 사는 피조물이며 수명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사람은 자기 수명을 모릅니다. 기회가 있다면 젊은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친구여, 있지 않은 날을 기대하지 마라”는 겁니다. 



스피커 Albert Mohler

앨버트 몰러는 켄터키주 루이스빌에 위치한 The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의 총장과 TGC의 이사로 섬기고 있으며, 'The Briefing'과 'Thinking in Public'의 진행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오늘 나에게 왜 사도신경인가?'를 포함하여 여러 권의 책을 저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