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교회의 9가지 특징>에서 말하고 있는 내용은 모두 목회 과정 중에 제가 배운 중요한 교훈들입니다. 예를 들어 교인 자격에 관한 내용은 오늘날 많은 이들에겐 낯선 부분이겠지만 그것을 헌신하는 사랑으로 이해하게 되면 그것이 왜 성령의 열매인지 알게 됩니다. 그것은 환대로 행해야 하는 것이며 복음 전도와 제자 삼기로 행해야 하는 것이고 책임을 가지고 행해야 하는 것임을 알게 됩니다. 그 책임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예수님의 멍에를 메고 그분의 백성의 일원이 될 때 주어집니다. 그래서 교회의 일원이 되는 것은 매우 실천적이 되게 하는데요. 그것은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를 형성하고 요한일서와 요한복음에서 말하는 사랑이 어떤 모습인지 실천하게 합니다. 그 사랑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갖추어야 할 특징이죠. 저는 Capitol Hill Baptist Church에서의 목회 초기 시절을 기억하는데요. 성도들이 서로 사랑하고 함께 하는 것이 어떤 모습인지를 실천하는 걸 중요시했죠. 그것은 단지 매주 한 시간 정도 그들과 함께 하기를 즐거워하는 게 아닙니다. 그것은 먼저 다가가고 살피는 것과 더 관련이 있습니다. 영적 건강을 포함해서 그들의 안녕을 살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