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질문에 대답하자면 우선 우리가 “예수님”이라고 말할 때도 우리는 신학적 진술을 하는 겁니다. 우선적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라는 말의 의미를 보아도 “예수”는 하나님께서 주께서 구원하신다는 뜻이고 “주”는 그리스도 메시아, 기름부음 받은 자로서 그리스도의 주권을 말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약속이라는 관점에서 구약과 신약 성경 전체에 적합한 용어이죠. 그러므로 “예수님”이라는 말만으로도 신학적 진술이 되는 겁니다. “예수님으로 충분하다”는 말은 신학적 진술입니다. 우리가 그것을 알아야 합니다. 또 알아야 할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대부분의 이슈는 실천적인 이슈이며 또한 신앙적, 개인적, 영적 이슈들은 모두 신학적 이슈들이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