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나누고 복음을 더하다 #2
“홀몸 어르신들을 독거노인이라고 흔히 이야기하지 않습니까? 그 홀몸 어르신들에게 가족이 되어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여러 가지 사역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우리는 광성 명가’라고 붙였습니다. 광성 명가에 대해 특이한 사항은 우리나라 그 민족이 이동하는 대명절 추석이나 설 연휴 때, 안 그래도 외로운 독거 어르신들에게 더 외로움이 찾아오는 시간이지요. 그때 우리가 가족이 되어주자 그래서 명절 음식을 마련해서 초청하는데 대개 한 백 분 정도 모시는 사역을 합니다. 그리고 백 분 정도는 몸이 불편하셔서 오지를 못하는 분도 계신데 그런 분들에게는 정성껏 도시락을 준비해서 반찬을 또 도시락과 함께 배달해 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