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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토크

한사랑교회 [만나고 소통하는 '한사랑 갤러리']

사랑을 나누고 복음을 더하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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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황성수 /  교회이름 한사랑교회 /  작성일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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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을 나누고 복음을 더하다 #5– 한사랑교회 [만나고 소통하는 '한사랑 갤러리']

우리 성도들하고 종종 나누는 이야기가 있어요. 선교의 반대말이 뭘까요 라는 질문을 던진 적이 있어요. 그러고서 이제 제가 대답을 했죠. 고립일 겁니다. 교회가 이웃과 대화를 더 이상 나누지 못하고 고립이 되면은 아마 선교는 그 자리에서 끝이 날 겁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선교를 계속하기 위해서는 이웃과의 어떤 대화의 장들 인격적인 만남의 장들을 계속해서 열어가야 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 질문에 대한 대답들이 교회 1층이 갤러리로 만들어지고, 카페라는 공간이 만들어지고, 2층에는 작은 도서관이라는 것이 만들어져서 우리 지역 주민들이 저희 교회 건물에 오는 횟수가 굉장히 늘어났어요. 저는 선교가 굉장히 큰 거대 담론으로 접근할 수도 있지만 이렇게 작지만 우리 교회 안에서도 이렇게 차근차근 아주 작은 일들을 통해서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해요. 

스피커 황성수

황성수 목사는 Emory University(M. Div.)와 Claremont School of Theology(Ph.D.)에서 공부했으며, 오클라호마의 Chandler First UMC의 목사와 St.Paul School of Theology의 교회사 교수를 거쳐 현재 한사랑교회의 담임목사와 TGC코리아 이사 등으로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