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켈러] 마음은 심하게 방황하기 마련입니다. 저는 두 가지 전략을 듣고 둘 다 시도해 보았습니다. 하나는 마음이 방황할 때 생각을 차지하고 있는 그것에 대해 기도하는 것이고요. 그런데 때로 그것은 조리법이어서 그럴 땐 그것에 대해 어떻게 기도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것은 어떤 재미있는 행사 등에 대해 제가 분명 불안한 거겠죠. 하지만 제가 집중하게 하는 다른 방식은 소리를 내서 기도하는 겁니다. 혼자 기도할 때에도 소리 내서 기도합니다. 그게 훨씬 더 집중하게 해 줍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들의 기도를 기록합니다. 저게는 그것은 조금 지루합니다만 소리 내서 기도하는 것은 제게 도움이 됩니다. 

[팀 켈러] 수 년 전에 저는 리곤 던컨 목사님이 업데이트한 매튜 헨리의 기도 가이드를 저도 나름대로 저의 말로 약간 업데이트 했는데요. 그의 기도 가이드에는 말 그대로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해야 할 수십 가지의 이유와 고백해야 할 죄의 목록이 여러 페이지에 걸쳐 있습니다. 제가 자주 발견하는 건 제가 그냥 죽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들면 저는 제 마음이 방황하고 있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그것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럴 땐 그 기도를 할 겁니다. 그 기도를 하기 시작할 겁니다. 이런 식으로요. ‘이로 인해 당신을 찬양하려 합니다. 이로 인해 죄를 고백하려 합니다’. 그리고 저는 자주 제 마음이 다시 작동하는 걸 봅니다. 그 기도는 매우 잘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단지 저의 기도 제목을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