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사랑과 관대하심으로 우리에게 그분의 말씀으로 진리를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사람은 해석자이기 때문에 내가 경험한 일의 객관적 사실에 근거하여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사실에 관한 내 주관적 해석에 근거하여 삶을 살아 갑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잠시 보류해 놓겠습니다. 그런데 죄는 우리 모두를 어리석은 자로 만들기 때문에 내게 필요한 것은 신뢰할 수 있는 진리와 지혜가 모여 있어서 그것이 언제나 옳으며 영원히 신뢰할 수 있고 믿을 수 있다는 걸 아는 겁니다. 그러면 그것이 지금 의미하는 것은 이제 내가 단지 내 자신의 어리석음에 근거해서 살지 않아도 될 뿐더러 이제는 성경의 지혜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내 자신의 사소한 사사로운 해석을 가지고 홀로 뭔가를 알아내려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겁니다. 그 대신 내게 이제 일상의 삶을 위해 구원해주고 해석해주는 도구가 생긴 겁니다. 그래서 나는 늘 질문하면 되는 겁니다. '이것에 대해 성경이 무엇을 말씀하는가?' '이것에 대해 어떤 성경적 정보가 있는가?' '하나님께서 이 문제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 무엇인가?' 성경에 모든 것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포괄적인 내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내가 사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주어서 내가 살아가도록 하나님께서 뜻하신 방식을 알게 합니다. 모든 것을 말씀하지는 않지만 말이죠. 성경에 모든 것이 다 있다면 여러분은 그것을 주일 아침 예배에 가져갈 수 없고 큰 화물차 여러 대로 날라야 할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내게 필요한 모든 것을 말씀하셨으며 생명과 경건을 위해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위해서 그분의 말씀으로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제 내가 어리석은 채로 있지 않아도 되며 내가 무언가를 알아내려고 홀로 노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성경은 굉장히 아름다운 선물입니다. 진리를 안다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겁니다. 마음과 생각이 쉼을 얻을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으니 이것이 참되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