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이야기입니다. 내 이야기가 우선이 아닙니다. 이것에 대해 생각해보십시오. 성경 전체에서 가장 중요한 문구는 제일 첫 문구인 "태초에 하나님이"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제 위치에 두면 삶의 모든 것이 변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주시고 우리와 우리가 사는 삶의 창시자시라면 삶은 그분에 대한 것입니다. 나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나의 뜻도 아니고 나의 계획과 나의 즐거움과  나의 성취와 나의 본능과 나의 소원과 나의 결정과 나의 나의 나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입니다. 

너무나 은혜롭게도 삶을 설명하는 성경 책은 하나님을 내 앞에 두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왜냐하면 나는 본능적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잊어버리거나 그분의 존재를 부인하며 내가 중심에 있는 것처럼 행하고 자기 중심적인 삶을 추구하며 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나의 본능입니다. 그래서 제일 처음 단어들로부터 어쩔 수 없이 알게 되는 것은 이 이야기는 하나님에 대한 것이고 그분이 무대의 주인공이지 결코 내가 아니라는 겁니다. 하나님이 주인공이십니다. 그래서 모든 이가 인생에서 하나님을 향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심지어 무신론자들도 말해야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나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입니다. 무신론자도 하나님을 언급해야 합니다. 그것은 무신론자를 미치게 할 겁니다. 그가 하나님을 언급해야 한다는 사실이요. 그가 자신을 정의하는 방식이 일종의 유신론이라는 사실이요. 왜냐하면 이것이 근원적인 사실이어서 그것으로 다른 모든 사실을 해석하고 이해하며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사실들의 근원적인 사실이십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고려 대상에서 제외시킨다면 맨 아래에 있는 여러분의 계산 결과가 무엇인지 상관하지 않겠습니다만 그것은 틀릴 겁니다. 잘못된 영적 계산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근본적인 사실이요. 피할 수 없는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바로 내 앞에 둡니다. 그리고 일단 내가 그것을 이해하면 그것은 나를 매우 겸손하게 합니다. 왜냐하면 그러면 나는 왕좌에서 물러나고 하나님께서 왕좌에 앉으시고 모든 것이 그분과 상관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내가 중심에 계신 이분과 상관할 것인가? 그분께서 이야기의 중심 인물이신데 무엇이 그분의 뜻인가? 무엇이 그분의 계획인가? 무엇이 그분의 즐거움인가? 무엇이 그분의 영광인가? 그곳으로 저를 인도합니다. 무엇을 내가 원하는지가 아닙니다. 언제 내가 그것을 원하는지 어떻게 내가 그것을 원하는지 어디서 내가 그것을 원하는지가 아닙니다. 인간이 그렇게 사는 것은 매우 잘못 형성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사실의 근원적인 사실이시고 신학의 핵심은 '여기 당신의 하나님이 계신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