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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로이스 켈렌브링크_목회자 자신의 깊은 상처를 다루어야 하는 이유는?

성경적 상담 시리즈

How Can Pastors Care for Their Own Sou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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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Lois Kehlenbrink /  작성일 202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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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발견한 것 중 정말 흥미로운 것이 있는데요. CTC가 저를 고용한 이유는 그들과 세계 지도자들이 그들의 목회자와 지도자들의 영적, 정서적 건강을 걱정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 일을 하면서 전세계의 많은 목회자와 함께 일하는 특권을 누리고 있는데요. 한 가지 저를 놀라게 하고 주목하게 한 것이 있는데요. 제가 CTC에 합류하기 전에 약 22년 동안 상담 사역을 했습니다만 목회자들을 상담할 때 나타나는 상처의 정도 때문입니다. 

제가 결론적으로 보게 된 것은 그들이 마치 어려움 속에서 살아 남아 자라난 아이들과 같다는 겁니다. 매우 힘든 가정에서 자라난 이들은 아이일 때 많은 폭력, 고난, 무관심, 방치, 유기 등 많은 일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런 환경에서 아이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아이는 생존해야 하기 때문에 생존 전략을 발달시킵니다. 그냥 헤치고 나아가는 거죠. 이런 경우 어린 아이가 부모를 돌보거나 돌보려고 노력합니다. 부모가 아이들을 돌보는 것이 아니라요. 그래서 이러한 아이들은 정말로 인내하는 생존 전략들을 발달시키죠. 그리고 그들은 다른 사람을 돌보는 일에는 익숙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돌봄을 받는 일에는 익숙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아이들은 약간 예외 사항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단지 제가 본 많은 목회자들의 경험에 대해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렇게 자라서 돌보고 지도하는 일에 익숙하게 된 거죠. ‘애 어른’ 역할에 익숙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목회의 길이 맞았던 겁니다. 이들은 인도하는 일을 잘하고 그것은 목회자들이 하는 일이니까요. 목회자들은 양떼 돌보는 일을 하기 때문에 태어나서부터 해온 일로 딱 돌아가는 거죠. 그런데 이 모든 상처들이 남아 있습니다. 이 모든 핵심 상처들이 남아 있습니다. 어떤 목회자들은 이 고통과 상처의 깊이를 인식하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어떤 목회자들은 숙련된 지도자이지만 자신의 상처를 돌보지 못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자기 자신의 상처를 슬퍼하고 상처를 공감할 시간을 갖지 못하면 어떻게 상처 있는 다른 사람을 공감할 수 있겠어요?

스피커 Lois Kehlenbrink

로이스 켈렌브링크는 리디머CTC를 위해 상담 및 리더십 개발 책임자로서 목회 지도자들이 전 세계에서 자체적으로 상담 프로그램을 시작하도록 돕고 개인 및 결혼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그녀는 Iona College에서 상담학 석사 학위를 받고,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에서성경적 상담을 공부했으며, 리디머 상담 서비스에서 상담사 및 감독으로 22년이상 근무했다. 뉴욕시 공인 결혼 및 가족 치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