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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로이스 켈렌브링크_목회자가 상담자의 도움을 받아야 하나?

성경적 상담 시리즈

How Can Pastors Care for Their Own Sou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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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Lois Kehlenbrink /  작성일 2023-06-08

본문

누구든지 목회자로서 매우 메마름을 경험하고 있는데 성경 읽기와 기도와 같은 은혜받는 훈련을 하고 안식을 취해도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슬픔이나 우울과 같은 것일 수도 있는데 대부분 그것은 내게 고통스러운 일이 일어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가 슬픈 것은 내게 슬픈 일이 일어났기 때문이고 그것은 나를 되돌아보거나 상담자를 찾아야 할 때입니다. 당신의 과거를 안내할 수 있는 사람을 말입니다. 만일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상처를 다루지 않으면 사람들을 잘 이끄는 당신의 능력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겁니다. 누군가를 찾아 당신의 아픔을 애도하는 데 도움을 받아 홀로 집에 있던 8살 아이의 느낌이 어떠했는지 학교에서 돌아오면 술 취한 아버지에게 매번 구타를 당했던 10살 아이의 느낌이 어떠했는지 자신이 얼마나 무관심 속에 지냈고 아무도 관심을 보이지 않던 아이였는지를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목회자들에게 그 과정을 통하여 자신의 아픔을 애도할 수 있고 자신의 상처에 공감할 수 있는 건강한 감각을 발달시키기를 권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목양하는 이들을 공감하게 될 겁니다. 이것이 제가 확실하게 권하고 싶은 한 가지입니다. 

어떤 목회자들은 왜 과거를 되돌아봐야 하냐며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겁니다. 때로 우리는 상처를 대면하고 싶지 않아 회피하는 방법을 찾습니다. 그것이 너무 고통스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목양이 사실, 내가 바쁠 수 있다면, 내 영혼의 아픔에 닿지 않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이들에겐 과도한 쇼핑이나 음주 혹은 포르노나 스포츠 중독이 될 수 있지만 어떤 사람은 항상 무언가를 해야 하는데 왜 항상 무언가를 해야 할까요? 내게 있는 고통을 다루고 싶지 않아 그것을 회피하고 있는 겁니다. 과거로 되돌아가 아픔을 발견하고 그것을 슬퍼하는 것이 중요한 주된 이유는 자신의 건강만을 위한 게 아닙니다. 물론 그것도 매우 중요하고 성도들을 더 공감할 수 있게 할 겁니다. 강단에서 상당히 율법적이고 엄한 설교를 하는 목회자들은, 제가 꽤 확신을 가지고 말씀드리는데요. 제가 그들을 단독으로 만나 과거로 가보면 그들은 분명 상처를 입었을 겁니다. 그들은 누구로부터도 공감을 받지 못했고 아무도 그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상처에 은혜를 보여 주지 않았을 겁니다. 만일 이러한 경험이 있다면 당신은 어린 아이일 때 경험한 것처럼 그대로 되어 그것은 다른 사람을 돌보고 목양하는 능력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스피커 Lois Kehlenbrink

로이스 켈렌브링크는 리디머CTC를 위해 상담 및 리더십 개발 책임자로서 목회 지도자들이 전 세계에서 자체적으로 상담 프로그램을 시작하도록 돕고 개인 및 결혼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그녀는 Iona College에서 상담학 석사 학위를 받고,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에서성경적 상담을 공부했으며, 리디머 상담 서비스에서 상담사 및 감독으로 22년이상 근무했다. 뉴욕시 공인 결혼 및 가족 치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