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회를 상상해 본 적이 있습니까? 사회가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게 순수할 뿐만 아니라 그런 사회에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상상해 본 적이 있나요? 상상하기가 매우 어려울 겁니다. 누군가 혹은 어떤 것에 대해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다는 것은 어떤 걸까요? 항상, 늘, 언제나 마음과 영혼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건 어떤 모습일까요? 주변의 모든 사람이 절대적으로 진실한 사회에 산다는 것은 어떤 모습일까요? 아시겠어요? 그것이 평범하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마음에는 그것이 평범하다는 겁니다. 창세 초기에는 그랬습니다. 세상 끝에도 그럴 것이라는 겁니다. 그때는 부활한 존재로서 타락할 가능성조차도 없으며 어떤 불결한 자도 거기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교만도 탐욕도 대량 학살도 혐오도 배반도 질투도 무엇보다도 우상 숭배도 없을 겁니다. 완전히 순전히 전적으로 기쁨으로 가득한 하나님 중심일 겁니다. 그래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모든 최고의 기쁨과 만족을 찾을 겁니다. 거기 계신 하나님 안에서 말입니다. 그분은 완전히 무궁무진하게 자신을 나타내실 겁니다. 자신의 보혈로 사신 바 된 백성들 앞에서 말입니다.
* [돈 카슨_승리하시는 하나님 '거기 계시는 하나님' 시리즈 강의 14편 The God Who Is There Part 14 The God Who Triumphs, Don Car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