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설교
고린도라는 사회 자체에 어떤 문화적 사회적 특징이 뭔가 갖춰진 것처럼 보이는 분위기를 상당히 높이 평가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그들이 꼭 알아야만 될 것이 있었어요. 때로 아주 비상한 지혜자는 가장 중요한 물건을 가장 허접한 것에 보관함으로써 가장 귀한 것을 보호하는 것처럼 황금을 휴지통에 보관한다고 할까요? 그런 식으로 바울은 오늘 이야기하기를 하나님의 비밀이 거기에 있다고 이야기하는 거예요. 그래서 보배를 질그릇에 보관하기로 결정하셨다는 거죠. 예수님의 부활의 생명을 예수님의 죽음에 책임이 있는, 죽어가는 자에게 담으시죠. 우리들이죠. 창조자의 영광을 피조물의 환란 속에 담아 이 하나님의 역설적인 비밀이라고 이야기하는데 그래서 오늘 이 세 가지를 묵상하려고 합니다. 보배를 담은 질그릇, 생명을 담은 죽음, 그리고 영광을 담은 환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