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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잔위원회

제4차 로잔대회 소식지 10호

한국로잔위원회

2023-12-01

                                제4차 로잔대회 소식지 10호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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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 소식지 10호 
(소식지는 매월 말에 발행됩니다)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 소식지에서는 한국 준비위원회의 로잔대회 준비 현황과 더불어 한국 교회 성도님들에게 로잔운동을 소개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들을 다룹니다.
로잔운동의 특별한 소명은 다양한 지역, 다양한 주제, 다양한 연령의 지도자들이 복음의 진보를 위해 함께 연대하고, 기도하며, 일할 수 있도록 인플루언서와 아이디어를 연결함에 있습니다. 로잔언약에 동의하는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 세계 복음주의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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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로잔대회의 공식 문서인 로잔 언약(Lausanne Covenant)은 교회와 복음 전도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우주적인 목적의 중심에 서 있으며, 복음을 전파할 목적으로 하나님이 지정하신 수단이다. 십자가를 전하는 교회는 스스로 십자가의 흔적을 지녀야 한다.” 교회는 교회 자체의 유익을 위해서 존재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우주적인 목적(엡 1:23)을 위해서 존재합니다. 창조와 구원을 통해서 드러난 하나님의 마스터플랜의 중심에는 교회가 있으며, 교회의 가장 본질적인 사명은 십자가의 복음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내년 1월부터 진행될 사도행전 공동설교(말씀 네트워크)를 통해서 십자가의 복음으로 한국 교회가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십자가의 흔적을 가진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사회 모든 영역에서 완성되기를 기도합니다.
 
국제로잔운동 이사,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 총무 | 문대원 목사(대구동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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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잔을 품는 차세대 목회자 콘퍼런스

로잔을 품는 차세대 목회자 콘퍼런스가 지난 11월 6-7일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진행되었다. 전국 500개 교회를 섬기는 30-40대 목회자 1300여 명이 모여서 제4차 로잔대회와 한국 교회의 영적 대각성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대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 교회를 대표하는 15명의 강사들이 각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에 대한 목회 전략과 선교적 비전을 제시했다. 

 첫 날 오전 강의에서 유기성 목사(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장)는 한국 교회의 가장 큰 문제가 ‘영적 좌절감’이라고 말하면서 침체된 교회가 회복의 약속을 믿고 주님을 바라보며 다시 일어나야 한다고 격려했다. 이어서 김병삼 목사(만나교회 담임)는 교회가 문화와 소통해야 하는 필요성과 노하우를 전수하며, 진정한 소통은 복음의 본질에서 시작하는 것이고 소통하는 대상을 잘 이해하는 것임을 설명했다. 저녁 집회 강의를 맡은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 담임)는 ‘복음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목회자의 광야 영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목회자들이 다른 어떤 것보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과 ‘성령의 불이 임하는 기도’에 더욱 정진해야 할 것을 권면했다. 

  둘째 날, 최성은 목사(지구촌교회 담임)는 전 세계 교회들의 주요 화두가 교회의 공동체성 회복임을 강조하며, 코로나 이후 침체된 교회가 역동적으로 살아날 수 있는 전략이 소그룹이라고 제시했다. 참여자들은 소그룹의 성경적 원리와 사역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콘퍼런스의 마지막 강사로 섬긴 송태근 목사(삼일교회 담임)는 차세대 목회자들이 영원히 변치 않는 성경의 가치관으로 무장하고, 올바른 성경 해석을 통하여 진리의 복음을 선포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한국 교회 미래를 책임질 젊은 목회자들이 복음의 거룩한 연대를 구축하여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위해세계 선교의 확장을 위해조국 교회의 부흥을 위해 헌신을 다짐하는 귀한 장이 마련되었다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4 로잔대회를 준비하는 모든 동역자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임하고이들의 교회와 가정 위에 주님의 놀라운 은총이 함께하기를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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