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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잔위원회

제4차 로잔대회 소식지 11호

한국로잔위원회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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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 소식지 11호 
(소식지는 매월 말에 발행됩니다)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 소식지에서는 한국 준비위원회의 로잔대회 준비 현황과 더불어 한국 교회 성도님들에게 로잔운동을 소개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들을 다룹니다.
로잔운동의 특별한 소명은 다양한 지역, 다양한 주제, 다양한 연령의 지도자들이 복음의 진보를 위해 함께 연대하고, 기도하며, 일할 수 있도록 인플루언서와 아이디어를 연결함에 있습니다. 로잔언약에 동의하는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 세계 복음주의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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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로잔대회의 공식 문서인 마닐라 선언(Manila Manifesto)은 복음 전도에 있어서 성령의 역할을 다음과 같이 강조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에 대한 성령의 증거가 전도에 있어서 절대 필요하며, 따라서 성령의 초자연적인 역사가 없이는 중생이나 새로운 삶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단언한다.”

 성령은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지 않고,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내십니다(요 16:14). 성령은 자의로 말씀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말씀을 증거하십니다(요 14:26). 제임스 패커는 성령의 사역을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투광조명(floodlighting) 사역’이라고 했는데, 이는 로잔 운동이 강조한 회심과 중생에 있어서의 성령의 역사와 일치합니다.

 2024년에 열리는 제4차 로잔대회의 중심은 사도행전을 본문으로 하는 성경강해 시간입니다. 사도행전에 나타난 성령의 역사는 선교의 역사였고 복음 전도의 역사였습니다. 살아계신 성령을 경험한 제자들은 자신의 안전지대(comfort zone)를 떠나 지리적, 문화적, 사회적 경계를 넘어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했습니다. 이와 동일한 역사가 21세기의 세계 모든 교회 안에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국제로잔운동 이사,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 총무 | 문대원 목사(대구동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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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 제주전략회의

12월 13일(수)부터 2박 3일 동안 제주 ACTS29훈련센터에서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를 위한 제주 전략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 본부장들을 비롯하여 총괄기획본부와 대회운영본부의 실무팀들이 모여 로잔대회를 실제적으로 어떻게 준비해 나갈지에 대해 함께 마음을 모았다. 전략회의는 이대행 선교사(총괄기획본부장) 노규석 목사(대회운영본부장)의 브리핑을 통해 제4차 로잔대회의 전반적인 내용들 공유하는 동시에 각 팀별로 대회 운영을 위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교제하는 시간들로 구성되었다.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는 이제 270여 일 남은 대회에 대한 실무 조직이 세밀히 구성되어 각각의 준비 사역들이 시작됨으로써 대회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커지는 전략회의였다고 평가했다. 특별히 “성경적 삶이 없이 성경적 선교가 없다.” 는 케이프타운 서약의 내용을 다시금 확인하며 사역이나 일이 아닌 성경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을 통해 대회를 준비하자고 마음을 모으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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