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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터치 & 큐티

노천탕

2월 28일 와플 QT_학개 2:1-9

2024-02-28

학개 2:1-9

과거에 화려한 모습을 자랑하던 성전이 이제는 보잘것없는 모습이 되었습니다. 어쩌면 지금 여러분의 모습도 그저 초라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용기를 잃지 마세요. 다시 세우시고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니까요. 하나님은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분이시니까요.

1 그 해 7월 21일에 여호와께서 예언자 학개에게 다시 말씀하셨다. 2 “너는 스알디엘의 아들인 유다 총독 스룹바벨 과 여호사닥의 아들인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남은 백성에게 내가 이렇게 말한다고 일러 주어라. 3 ‘너희 가운데 이 전의 성전이 얼마나 화려했는지 기억할 수 있는 자가 있느냐? 지금 이 성전은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이것은 너희에게 보잘것없어 보이지 않느냐? 4 그러나 용기를 가져라. 스룹바벨과 여호수아와 이 땅 모든 백성아, 힘을 내어 일하라. 내가 너희와 함께한다. 이것은 전능한 나 여호와의 말이다. 5 너희가 이집트에서 나올 때에 내가 항 상 너희와 함께하겠다고 약속한 대로 내가 지금도 너희와 함께한다. 그러므로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6 “‘조금 후에 내가 한 번 더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키고 7 모든 나라를 뒤흔들어 놓겠다. 온 세상의 보물이 이 리로 굴러들어올 것이며 내가 이 성전을 영광으로 충만하게 할 것이다. 8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다. 9 새 성 전이 옛 성전보다 더욱 찬란할 것이다. 그리고 내가 이 곳에 평안을 주겠다. 이것은 전능한 나 여호와의 말이다.’”
두둑 두두둑….  “비 오는 날 노천탕 얼마나 좋게요~” 일주일에 한 번 옆 동네 온천 가는 시간은 음… 치료 시간과 같다고 할까요? 긴장된 몸을 스르륵~ 근육통 해소에 그만입니다. 이날은 비까지 와줘서 노천탕에서 대야 뒤집어쓰고 빗소리 감상에 빠져서는^^; 곧 올 눈 오는 날도 기다려집니다. 목욕하고 맛난 밥(꼬기?ㅎㅎㅎ 주로 콩나물국밥) 먹음 또 얼마나 맛있게요~ㅋㅋㅋ 삶을 돌아보면 하나님의 손길이 안 닿은 것이 없지요. 우리는 그 하나님의 일하심을 누릴 뿐. 


작성자 : 강은경 (회사원) 

출처 : 맛있는 QT 문화예술 매거진 <와플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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