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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터치 & 큐티

돌이켜 보면

3월 21일 와플 QT_역대상 9:1-16

2024-03-21

역대상 9:1-16

바빌로니아에 포로로 잡혀갔다가 돌아온 이들 중 일부의 이름이 열거되어 있습니다. 모든 게 끝인 듯 보일 때 하나님은 여전히 일하고 계십니다. 다시 돌아온다는 것 곧 회복의 약속과 그 일을 이루어 가십니다. 회복시키는 하나님,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상황이 마지막인 것처럼 보이더라도 포기하지 마세요. 하나님은 절대 당신을 포기하지 않으시니까요.

1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은 각자 자기들의 집안 족보에 등록되었으며 이것은 이스라엘의 열왕기에 기록되어 있다. 유 다 사람들은 우상을 섬기고 범죄했기 때문에 바빌로니아의 포로로 잡혀갔다. 2 제일 먼저 자기들의 본 고장으로 돌아 와서 살게 된 사람들은 일부 이스라엘 사람들, 제사장들, 레위 사람들, 그리고 성전 봉사자들이었다. 3 또 유다와 베 냐민과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 중에서 예루살렘에 돌아온 일부 사람들이 있었는데 4 그들 중 하나는 우대였다. 그 는 유다의 아들인 베레스의 후손으로 암미훗의 아들이며 오므리의 손자이고 이므리의 증손이며 바니의 현손이었다. 5 그리고 실로 사람 중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자는 실로의 맏아들 아사야와 그의 아들들이며 6 세라 자손 중에 서 돌아온 자는 여우엘과 그의 친척들이었다. 이들 유다 지파에서 돌아온 사람은 모두 690명이었다. 7 베냐민 지파 중에서 돌아온 사람은 핫스누아의 증손이며 호다위아의 손자이고 므술람의 아들인 살루, 8 여로함의 아들인 이브느 야, 미그리의 손자이며 웃시의 아들인 엘라, 그리고 이브니야의 증손이며 르우엘의 손자이고 스바댜의 아들인 므술 람이었다. 9 이들은 다 그 집안의 족장들이다. 베냐민 지파 중에서 본국으로 돌아온 사람은 모두 956명이었다. 10 제 사장 중에서 본국으로 돌아온 사람은 여다야, 여호야립, 야긴, 11 아사랴이며 아사랴는 힐기야의 아들이요 므술람의 손자이며 사독의 증손이고 므라욧의 현손이며 성전 관리 책임자인 아히둡의 5대손이었다. 12 본국으로 돌아온 또 다 른 두 제사장은 아다야와 마아새였다. 아다야는 여로함의 아들이며 바스훌의 손자이고 말기야의 증손이었으며, 마아 새는 아디엘의 아들이고 야세라의 손자이며 므술람의 증손이요 므실레밋의 현손이며 임멜의 5대손이었다. 13 이 밖 에 그들의 친척들도 돌아왔는데 이들은 다 그 집안의 족장들이며 성전의 제반 일에 재능이 있는 자들로서 그 수는 전 부 1,760명이었다. 14 레위 지파 중에서 본국으로 돌아온 사람은 핫숩의 아들이며 아스리감의 손자이고 하사뱌의 증 손이며 므라리의 후손인 스마야, 15 박박갈, 헤레스, 갈랄, 미가의 아들이며 시그리의 손자이고 아삽의 증손인 맛다냐, 16 스마야의 아들이며 갈랄의 손자이고 여두둔의 증손인 오바댜, 그리고 아사의 아들이며 엘가나의 손자로서 느도바 지역에 살던 베레갸였다.
저의 올해 소망은 큰 욕심 없이 사는 것, 그냥 평범한 하루를 맞이할 때 그 하루가 무언가 뒤처지고 있고 불안한 느낌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그 평범한 하루를 가장 감사해 할 줄 아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돌이켜 보면 나의 욕심과 고집, 세상만을 향한 시선 때문에 고통이 찾아온다는 것을 이제야? 아뇨, 매번 알고 있었지만 늘 그것들 때문에 힘들어 한다는 것을 이번에 뼈저리게 느끼며 저는 정말 주님을 사랑하는 척했다고 판단했습니다. 

내 인생이 끝난 것 같은 순간이 몇 번 있었는데 그 작은 믿음만 있었어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었을 텐데… 그 작은 믿음이 없었습니다. 이런 저에게 주님은 늘 좋은 사람을 보내주시고 그들을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너를 많이 사랑한다. 내가 너의 기도를 듣고 있다.” 제가 눈물로 주님께 나아갈 때는 설교를 통해 꼭 나에게만 얘기해 주는 것 같은 위로를 받을 때입니다. 돌이켜 보면 내가 어떤 사람이든 어떤 상황이든 주님은 늘 사랑해 주시고 다양한 방법으로 늘 말해주십니다. 올해는 주님을 사랑하는 척이 아닌 정말 사랑해 보고 싶습니다.

작성자 : 최민우 (뮤지컬 배우)

출처 : 맛있는 QT 문화예술 매거진 <와플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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