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와플 QT_역대상 12:1-22
역대상 12:1-22
다윗이 광야의 요새에 있을 때는 그의 목숨을 노리는 사울의 추적을 받을 때입니다. 누구도 믿을 수 없고 의지할 수 없는 때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움츠리지 않았습니다. 돕겠다는 이들이 찾아올 때 그들을 맞이하며 말합니다. 하나님이 마음을 아시니 하나님께 맡기겠다고 합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이 불확실해 보이고, 마음에 확신이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 가장 처음 해야 할 일은 바로 ‘맡기는 일’입니다. 맡기고 기도해야 합니다.
1 다윗이 사울을 피해 시글락에 숨어 있을 때 용감한 군인들이 그에게 많이 가담하였다. 2 이들은 모두 활을 잘 쏘 고 물맷돌도 잘 던지며 왼손과 오른손을 다 같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군인들로서 사울과 마찬가지로 베냐민 지 파 사람들이었다. 3 그들의 대장은 기브아 사람인 스마아의 아들 아히에셀이며 그 밖의 다른 군인들은 아히에셀의 동 생 요아스, 아스마왯의 아들 여시엘과 벨렛, 그리고 브라가, 아나돗 사람 예후, 4 기브온 사람으로 30명 용장의 지도 자 중 한 사람인 이스마야, 그리고 예레미야, 야하시엘, 요하난, 그데라 사람 요사밧, 5 엘루새, 여리못, 브아랴, 스마 랴, 하룹 사람 스바댜, 6 고라 사람들인 엘가나, 잇시야, 아사렐, 요에셀, 야소브암, 7 그리고 그돌 사람인 여로함의 아 들 요엘라와 스바댜였다. 8 다윗이 광야 요새에 있을 때 갓 지파 중에서 용감한 군인들이 그에게 많이 가담하였다. 그 들은 방패와 창을 능숙하게 쓰는 자들로서 얼굴은 사자처럼 날카롭게 생겼고 빠르기는 산의 사슴과도 같았다. 9 이들 의 대장은 에셀인데 나머지 사람들을 지휘 계통순으로 나열하면 오바댜, 엘리압, 10 미스만나, 예레미야, 11 앗대, 엘 리엘, 12 요하난, 엘사밧, 13 예레미야, 그리고 제일 마지막은 막반내였다. 14 이들 갓 지파 사람 중 어떤 이들은 군대 고급 장교가 되어 1,000명의 부하를 거느렸고 또 어떤 이들은 하급 장교로서 100명의 부하를 거느렸다. 15 이 사람 들은 강물이 넘쳐 흐르는 때인 1월에 요단강을 건너 그 강의 동서 유역에 살던 사람들을 쫓아 버리고 그 땅을 점령하 였다. 16-17 베냐민과 유다 자손 중에서도 다윗에게 나온 자들이 있었다. 이때 요새에 있던 다윗은 그들을 맞으러 나 가서 이렇게 말하였다. “만일 여러분이 진정으로 나를 도우러 왔다면 나는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그러나 만 일 여러분이 나를 속여서 내 대적에게 넘겨 주려는 속셈으로 여기까지 왔다면 비록 내가 여러분을 해하지 않을지라 도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 사실을 아시고 여러분에게 벌을 주실 것입니다.” 18 이때 성령께서 30명 용장의 대장인 아마새를 감동시키시자 그가 다윗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다윗 장군님, 우리는 당신의 부하들입니다. 그리고 우리 는 당신의 편입니다. 당신과 당신을 돕는 사람들에게 승리가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당신의 하나님이 당신과 함께 계 시기 때문입니다.” 그제서야 다윗은 그 사람들을 영접하고 그들을 자기 군대의 지휘관으로 삼았다. 19 다윗이 블레셋 사람과 함께 사울왕을 치려고 했을 때 므낫세 지파에서 몇 사람이 이스라엘군을 저버리고 다윗에게 돌아온 적이 있 었다. 그러나 블레셋 왕들은 다윗과 그의 부하들을 데리고 출전하기를 꺼렸다. 그래서 많은 논란 끝에 그들은 다윗과 그 부하들을 돌려보내고 말았다. 이것은 다윗과 그 부하들이 자기들을 배신하고 사울왕에게 돌아갈 경우 오히려 그들 에게 더 큰 위험이 따를 것을 염려했기 때문이었다. 20 다윗이 시글락으로 돌아갈 때 그에게 돌아온 므낫세 사람들은 아드나, 요사밧, 여디아엘, 미가엘, 요사밧, 엘리후, 그리고 실르대였으며 이들은 모두 므낫세 군대에서 1,000명의 부 하들을 거느리는 지휘관들이었다. 21 이 사람들은 용감하고 유능한 군인들로 다윗이 시글락에서 아말렉 침략자들과 싸울 때 그를 도와주었던 자들인데 이들은 후에 이스라엘군의 지휘관이 되었다. 22 그 때에는 다윗을 지지하겠다는 사람들이 매일 찾아왔으며 마침내 그들은 막강한 군대가 되었다.
작성자 : 오선미 (한 예술치료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