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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터치 & 큐티

아시는 주님

3월 28일 와플 QT_역대상 12:1-22

2024-03-28

역대상 12:1-22

다윗이 광야의 요새에 있을 때는 그의 목숨을 노리는 사울의 추적을 받을 때입니다. 누구도 믿을 수 없고 의지할 수 없는 때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움츠리지 않았습니다. 돕겠다는 이들이 찾아올 때 그들을 맞이하며 말합니다. 하나님이 마음을 아시니 하나님께 맡기겠다고 합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이 불확실해 보이고, 마음에 확신이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 가장 처음 해야 할 일은 바로 ‘맡기는 일’입니다. 맡기고 기도해야 합니다.

1 다윗이 사울을 피해 시글락에 숨어 있을 때 용감한 군인들이 그에게 많이 가담하였다. 2 이들은 모두 활을 잘 쏘 고 물맷돌도 잘 던지며 왼손과 오른손을 다 같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군인들로서 사울과 마찬가지로 베냐민 지 파 사람들이었다. 3 그들의 대장은 기브아 사람인 스마아의 아들 아히에셀이며 그 밖의 다른 군인들은 아히에셀의 동 생 요아스, 아스마왯의 아들 여시엘과 벨렛, 그리고 브라가, 아나돗 사람 예후, 4 기브온 사람으로 30명 용장의 지도 자 중 한 사람인 이스마야, 그리고 예레미야, 야하시엘, 요하난, 그데라 사람 요사밧, 5 엘루새, 여리못, 브아랴, 스마 랴, 하룹 사람 스바댜, 6 고라 사람들인 엘가나, 잇시야, 아사렐, 요에셀, 야소브암, 7 그리고 그돌 사람인 여로함의 아 들 요엘라와 스바댜였다. 8 다윗이 광야 요새에 있을 때 갓 지파 중에서 용감한 군인들이 그에게 많이 가담하였다. 그 들은 방패와 창을 능숙하게 쓰는 자들로서 얼굴은 사자처럼 날카롭게 생겼고 빠르기는 산의 사슴과도 같았다. 9 이들 의 대장은 에셀인데 나머지 사람들을 지휘 계통순으로 나열하면 오바댜, 엘리압, 10 미스만나, 예레미야, 11 앗대, 엘 리엘, 12 요하난, 엘사밧, 13 예레미야, 그리고 제일 마지막은 막반내였다. 14 이들 갓 지파 사람 중 어떤 이들은 군대 고급 장교가 되어 1,000명의 부하를 거느렸고 또 어떤 이들은 하급 장교로서 100명의 부하를 거느렸다. 15 이 사람 들은 강물이 넘쳐 흐르는 때인 1월에 요단강을 건너 그 강의 동서 유역에 살던 사람들을 쫓아 버리고 그 땅을 점령하 였다. 16-17 베냐민과 유다 자손 중에서도 다윗에게 나온 자들이 있었다. 이때 요새에 있던 다윗은 그들을 맞으러 나 가서 이렇게 말하였다. “만일 여러분이 진정으로 나를 도우러 왔다면 나는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그러나 만 일 여러분이 나를 속여서 내 대적에게 넘겨 주려는 속셈으로 여기까지 왔다면 비록 내가 여러분을 해하지 않을지라 도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 사실을 아시고 여러분에게 벌을 주실 것입니다.” 18 이때 성령께서 30명 용장의 대장인 아마새를 감동시키시자 그가 다윗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다윗 장군님, 우리는 당신의 부하들입니다. 그리고 우리 는 당신의 편입니다. 당신과 당신을 돕는 사람들에게 승리가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당신의 하나님이 당신과 함께 계 시기 때문입니다.” 그제서야 다윗은 그 사람들을 영접하고 그들을 자기 군대의 지휘관으로 삼았다. 19 다윗이 블레셋 사람과 함께 사울왕을 치려고 했을 때 므낫세 지파에서 몇 사람이 이스라엘군을 저버리고 다윗에게 돌아온 적이 있 었다. 그러나 블레셋 왕들은 다윗과 그의 부하들을 데리고 출전하기를 꺼렸다. 그래서 많은 논란 끝에 그들은 다윗과 그 부하들을 돌려보내고 말았다. 이것은 다윗과 그 부하들이 자기들을 배신하고 사울왕에게 돌아갈 경우 오히려 그들 에게 더 큰 위험이 따를 것을 염려했기 때문이었다. 20 다윗이 시글락으로 돌아갈 때 그에게 돌아온 므낫세 사람들은 아드나, 요사밧, 여디아엘, 미가엘, 요사밧, 엘리후, 그리고 실르대였으며 이들은 모두 므낫세 군대에서 1,000명의 부 하들을 거느리는 지휘관들이었다. 21 이 사람들은 용감하고 유능한 군인들로 다윗이 시글락에서 아말렉 침략자들과 싸울 때 그를 도와주었던 자들인데 이들은 후에 이스라엘군의 지휘관이 되었다. 22 그 때에는 다윗을 지지하겠다는 사람들이 매일 찾아왔으며 마침내 그들은 막강한 군대가 되었다.
주님은 오늘도 당신의 사람들을 제게 보내십니다.

믿음의 약함을 아시고, 기도의 부족을 아시고, 영적 흔들림을 아시고, 절망 가운데 있음을 아시고, 나의 필요를 아시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성취하시기 위해서 주님의 길에 함께 걷는 이들을 보내십니다. 주님은 절망 가운데 오직 성령으로 그들과 하나 되게 하십니다. 그들을 통해 주님은 저와 함께 계심을 알려주십니다.


작성자 : 오선미 (한 예술치료교육연구소)

출처 : 맛있는 QT 문화예술 매거진 <와플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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