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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터치 & 큐티

양파 다 나와!

3월 27일 와플 QT_역대상 11:10-47

2024-03-27

역대상 11:10-47

다윗과 함께한 용감한 장군들의 이름을 통하여 다윗왕이 혼자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한 것이 아님을 보여줍니다. 아무리 뛰어난 지도자라도 혼자서 할 수는 없습니다. 함께할 동역자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뜻을 이루실 때 공동체로 부르십니다. 함께 하나님 나라의 일을 세워갈 사람을 부르십니다. 당신은 어떤 동역자와 함께하고 있나요? 오늘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내어 보는 건 어떨까요?

10 여호와께서 미리 말씀하신 대로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다윗을 도와 왕이 되게 한 용감한 군인들이 몇 사람 있 었다. 11 그들은 첫째 학몬 집안의 야소브암이었다. 그는 이스라엘 3대 명장의 두목으로 한때 창을 가지고 300명 을 죽인 일이 있었다. 12 3대 명장 가운데 그 다음으로 유명한 사람은 아호아 집안 사람인 도도의 아들 엘르아살이 었다. 13 그는 바스-담밈에서 블레셋 사람과 싸울 때에 다윗과 함께 있었는데 이스라엘군이 보리밭에서 블레셋군 과 싸우다가 도망하자 14 그는 밭 한가운데에서 블레셋군과 맞서 싸웠다.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그에게 큰 승리를 주셨다. 15 어느 날 30명의 용장 가운데 세 명이 다윗이 숨어 있는 아둘람 굴로 내려갔다. 그때 블레셋군은 르바임 골짜기에 진을 치고 있었고 16 다윗은 요새에 있었으며 블레셋 사람의 주둔군은 베들레헴에 있었다. 17 이때 다윗 이 고향을 그리워하면서 “베들레헴 성문 곁에 있는 우물물이 먹고 싶어 못 견디겠구나! 누가 그 물을 좀 길어 올 사 람이 없는가?” 하자 18 그 세 사람이 블레셋군의 진영을 뚫고 들어가 그 우물물을 길어서 다윗에게 가져왔다. 그 러나 다윗은 그 물을 마시지 않고 그것을 여호와께 제물로 부어 드리고 19 이렇게 부르짖었다. “하나님이시여, 내 가 절대로 이 물을 마시지 않겠습니다. 이것은 죽음을 무릅쓰고 갔다온 사람들의 피와 같은 것인데 내가 어떻게 이 물을 마실 수 있겠습니까!” 20-21 이 세 용사 중에 요압의 동생 아비새가 그들의 인솔자였다. 그는 한때 창으로 적 군 300명을 쳐죽이고 유명해져서 30명 용장 가운데 대장이 되어 3대 명장 못지않은 명성을 얻었다. 그러나 그는 그 3대 명장 가운데는 들지 못하였다. 22 또 갑스엘 사람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도 큰 공을 세운 용감한 군인이었 다. 그는 사자 같은 모압의 두 장수를 죽였고 또 한번은 눈 오는 날 미끄러운데도 함정에 내려가서 그 곳에 빠져 있 는 사자를 잡아죽였다. 23 그는 또 이집트 거인을 죽인 적도 있었는데 그 사람의 키는 2미터가 훨씬 넘었으며 그 의 창자루는 베틀채만큼 굵었다. 그러나 브나야는 막대기 하나만 가지고 내려가서 그 거인의 창을 빼앗아 그것으 로 그를 죽였다. 24 이런 용감한 일로 브나야도 앞서 말한 세 용사 중 하나로 명성을 얻어 25 30명 용장 가운데서 도 아주 유명한 사람이 되었다. 그래서 다윗은 그를 자기 경호대장으로 삼았다. 그러나 그는 3대 명장 가운데는 들 지 못하였다. 26 이스라엘 용장들은 다음과 같다:요압의 동생 아사헬, 베들레헴 출신 도도의 아들 엘하난, 27 하롯 사람 삼못, 블론 사람 헬레스, 28 드고아 사람 익게스의 아들 이라, 아나돗 사람 아비에셀, 29 후사 사람 십브개, 아 호아 사람 일래, 30 느도바 사람 마하래, 느도바 사람 바아나의 아들 헬렛, 31 베냐민 지파의 기브아 사람인 리배의 아들 잇대, 비라돈 사람 브나야, 32 가아스 시냇가에 살던 후래, 아르바 사람 아비엘, 33 바하룸 사람 아스마, 사알 본 사람 엘리아바, 34 기손 사람 하셈의 아들들, 하랄 사람 사게의 아들 요나단, 35 하랄 사람 사갈의 아들 아히암, 울의 아들 엘리발, 36 므게랏 사람 헤벨, 블론 사람 아히야, 37 갈멜 사람 헤스로, 에스배의 아들 나아래, 38 나단의 동생 요엘, 하그리의 아들 밉할, 39 암몬 사람 셀렉, 요압의 경호병인 베롯 사람 나하래, 40 이델 사람 이라와 가렙, 41 헷 사람 우리아, 알래의 아들 사밧, 42 르우벤 지파의 족장이며 시사의 아들인 아디나와 그와 함께한 30명의 군 지휘관들, 43 마아가의 아들 하난, 미덴 사람 요사밧, 44 아스드랏 사람 웃시야, 호담의 아들인 아로엘 사람 사마와 여이엘, 45 시므리의 아들 여디아엘과 그의 동생인 디스 사람 요하, 46 마하위 사람 엘리엘, 엘라암의 아들인 여리 배와 요사위야, 모압 사람 이드마, 47 그리고 엘리엘과 오벳과 므소바 사람 야아시엘이었다.
이모가 가져가라고 할 때 가져왔어야 하는 이게 파인지 싶은 싹 난 양파들 ㅋㅋㅋ 결국 오늘 다 같이 눈물, 콧물 빼며 손질해서 가져왔다. 오늘도 주인이 농부인 줄 알지도 모르는 내 차는 농산물 한가득 싣고 배달에 열심!^^;  정성이 들어가야 의미가 생긴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들이는 정성으로 그들의 의미가 만들어져 간다. 우리 역시 마찬가지. 다시 기억해 보는 하나님의 열심.

작성자 : 강은경 (회사원)

출처 : 맛있는 QT 문화예술 매거진 <와플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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