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설교
해 아래서 살아가는 오늘 하루하루를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전도서는 허무하게 살라고 쓰여진 책이 아니라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것이 이 얼마나 짧은 인생이냐, 그러므로, 소중하게 살으라고 가르쳐주는 그게 전도서라는 겁니다. 그래서 전도서를 제대로 읽으면 여러분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냐면 내 앞에 있는 모든 것이 쉽게 사라질 것이기 때문에 너무나도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알고 그 한 사람 한 사람을 다시 못 볼 사람처럼 소중하게 여기고 귀하게 여기면서 살아가게 된다는 겁니다. 인생이 헤벨이라고 하는 사람은 이 사람 내일 또 못 볼 수 있다고 생각해서 오늘 잘할 수 있는 시간을 미루지 않습니다. 새로운 것을 찾지 말고 모든 것을 새롭게 보는 눈이 열린다면 아내도 남편도 가족도 여러분의 삶도 교회도 다 새롭게 태어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