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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터치 & 큐티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12월 27일 와플 QT_누가복음 23:32-56

2023-12-27

누가복음 23:32-56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의 순간에도 그분을 만나고 반응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달린 ‘다른 죄수’는 자신을 기억해달라고 말합니다. 아리마대 출신 요셉은 예수님의 시체를 요구하고 장례를 준비합니다. 가장 깊은 절망 중에 매달린 사람 그리고 예수님의 죽음을 보고 용기를 낸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도 절망 중에 예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신 그 죽음을 기억하며 용기를 내어야 합니다.
32 다른 두 죄수도 사형을 받기 위해 예수님과 함께 끌려갔다. 33 그들이 ‘해골’이라는 곳에 이르렀을 때 군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고 두 죄수도 못박았는데 하나는 예수님의 오른편에, 하나는 왼편에 매달았다. 34 그때 예 수님은 “아버지, 저 사람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저들은 자기들이 하는 일을 모르고 있습니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 들이 예수님의 옷을 제비 뽑자 35 백성들은 서서 구경하고 유대인 지도자들도 예수님을 비웃으며 “그가 남을 구원 하였으니 만일 하나님이 택하신 그리스도라면 자기도 구원하게 하라” 하였다. 36 그리고 군인들도 다가와서 예수 님을 조롱하고 신 포도주를 주면서 37 “네가 유대인의 왕이라면 네 자신이나 구원하여라” 하였다. 38 예수님의 머 리 위에는 ‘이 사람은 유대인의 왕이다’라고 쓴 죄패가 붙어 있었다. 39 함께 십자가에 달린 죄수 중 한 사람은 “당 신이 그리스도가 아니오? 당신 자신과 우리를 구원하시오” 하며 예수님을 모욕하였으나 40 다른 죄수는 그를 꾸 짖으며 “너는 똑같이 사형 선고를 받고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느냐? 41 우리는 죄를 지었기 때문에 이런 벌 을 받아도 싸지만 이분은 잘못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 하였다. 42 그러고서 그가 “예수님, 당신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 하자 43 예수님은 그에게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게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44 낮 12시쯤 되어 온 땅에 어두움이 뒤덮이더니 오후 3시까지 계속되었다. 45 해가 빛 을 잃었고 성전 휘장이 두 쪽으로 찢어졌다. 46 그리고 예수님은 큰 소리로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깁 니다” 하시고 숨을 거두셨다. 47 이 광경을 지켜 보고 있던 장교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이 사람은 정말 의로운 분 이었구나!” 하였고 48 구경하러 모인 사람들도 일어난 일을 보고 모두 가슴을 치며 돌아갔다. 49 또 예수님을 아는 사람들과 갈릴리에서 예수님을 따라온 여자들도 멀리서 이 일을 지켜 보았다. 50 의회 의원 가운데 착하고 의로운 요셉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51 그는 의회의 결정과 행동에 따르지 않았다. 그는 유대인의 도시 아리마대 출신이었 으며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사람이었다. 52 그가 빌라도에게 찾아가서 예수님의 시체를 요구하고 53 그 시체 를 내려 고운 모시 천으로 싸서 바위를 쪼아 내어 만든 새 무덤에 모셨다. 54 그 날은 안식일을 준비하는 금요일이 었는데 안식일이 곧 시작되려는 참이었다. 55 갈릴리에서 예수님을 따라온 여자들은 거기까지 와서 무덤과 예수 님의 시체를 어떻게 모셔 두었는가를 봐 두고 56 집으로 돌아가 향품과 향유를 준비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계명에 따라 안식일에 쉬었다.

나의 꿈, 너의 꿈에 관해 대화를 나눠본 적이 언제였더라…. 40대 후반이 되니 그냥 좋아하는 거 하고, 맛난 거 먹고, 아름다운 풍경 보면 행복해하다가도, 순간 화를 못 이겨 우지끈 근육통으로도 오고 아주 단순하다. ㅋㅋㅋ 그냥 소소한 행복 야곰야곰 알뜰히 챙기는 일상을 보내고 있는 듯하다.


조카가 넷이다. 아이스크림 하나면 행복만땅인 꼬꼬마에서 훌~쩍 커서 대학생 둘, 고등학생 둘. 오~언제 그리 컸니!!! 다들 꿈꾸는 미래를 위해 진로 고민, 시험공부 등 수 많은 선택 앞에서 열심인 모습을 보니, 참 힘든 시기지만 또 꿈이 많은 시기구나! 싶어 막 응원해주고 싶어진다. 조금만 더 힘내라고. 큰 꿈을 자유롭게 그려나가라고~! 성취감을 만끽하라고^^


녀석들을 보면서 나의 그 당시 모습도 소환해 보고 지금 나의 꿈에 대해 생각해 본다. 덕분에 ‘열정’이란 단어도 떠올려 본다. 또래 친구들과 만나 꿈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다. 꿈꾸는 모든 사람!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예수님이 죽고 모든 희망이 사라져버린 이 날 우리는 다시 꿈을 꿉니다. 부활의 예수를 꿈꾸고 그 예수님의 동행으로 이루어질 선한 일들을 꿈꿉니다. 



작성자 : 강은경 (회사원)

출처 : 맛있는 QT 문화예술 매거진 <와플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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