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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터치 & 큐티

꿈꾸는 요새

3월 8일 와플 QT_역대상 4:1-23

2024-03-08

역대상 4:1-23

‘야베스의 기도’는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구절입니다. ‘고통’이라는 뜻을 가진 야베스가 하나님께 기도하고, 그에 ‘응답’하신 하나님을 짧게 기술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의 삶도 고통과 기도 그리고 응답의 반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당신은 삶에서 힘들고 고통이 찾아올 때 언제나 함께하시고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나요? 

1 유다의 자손들은 베레스, 헤스론, 갈미, 훌, 소발이었으며 2 소발의 아들 르아야는 야핫의 아버지였고 야핫은 아 후매와 라핫을 낳았으며 이들은 모두 소라에 살던 사람들의 조상이 되었다. 3-4 에담의 자손들은 그의 아들 이스르 엘, 이스마, 잇바스와 그의 딸인 하술렐보니, 그돌의 창설자가 된 브누엘, 후사의 창설자가 된 에셀이었다. 이들은 모 두 베들레헴을 창설한 에브라다의 맏아들이었던 훌의 후손들이었다. 5 드고아의 창설자인 아스훌에게는 헬라와 나아 라라는 두 아내가 있었으며 6 나아라는 그를 통해서 아훗삼, 헤벨, 데므니, 하아하스다리를 낳았고 7 헬라는 세렛, 이 스할, 에드난을 낳았다. 8 고스는 아눕과 소베바의 아버지였으며 그는 또한 하룸의 아들인 아하헬 집안의 조상이었 다. 9 야베스는 그의 다른 형제들보다 유별나게 뛰어난 점이 있었다. 그의 어머니가 그를 낳을 때 무척 고생하였으므 로 그의 이름을 야베스라고 지었는데 이것은 '고통'이란 뜻이다. 10 한때 야베스는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 한 적이 있었다. “하나님이시여, 나를 축복하시고 나에게 많은 땅을 주시며, 나와 함께 계셔서 모든 악과 환난에서 나 를 지켜 주소서.” 그래서 하나님은 그의 기도에 응답해 주셨다. 11 수하의 형인 글룹은 므힐을 낳았고 므힐은 에스돈 을, 12 에스돈은 벧-라바, 바세아, 그리고 이르-나하스의 창설자인 드힌나를 낳았다. 이들은 모두 레가의 후손들이 었다. 13 그나스의 아들은 옷니엘과 스라야였고 옷니엘의 아들은 하닷과 므오노대였으며 14 므오노대는 오브라의 아 버지였다. 그리고 스라야는 요압의 아버지였으며 요압은 ‘공인들의 골짜기’라는 곳에 모여 사는 기능공들의 조상이었 다. 15 여분네의 아들인 갈렙의 아들은 이루, 엘라, 나암이었으며 엘라는 그나스의 아버지였다. 16 여할렐렐의 아들은 십, 시바, 디리아, 아사렐이었다. 17-18 에스라의 아들은 예델, 메렛, 에벨, 얄론이며 메렛은 이집트의 공주였던 비디아 와 결혼하였고 비디아는 미리암, 삼매, 에스드모아의 창설자인 이스바를 낳았다. 그리고 메렛은 유다 지파 중에서 또 다른 여자를 아내로 삼아 자식을 보게 되었는데 그들은 그돌의 창설자인 예렛, 소고의 창설자인 헤벨, 사노아의 창설 자인 여구디엘이었다. 19 호디야는 나함의 누이와 결혼하였으며 그들의 아들 중 하나는 가미 일족이 사는 그일라의 창설자였고 또 하나는 마아가 일족이 사는 에스드모아의 창설자였다. 20 시몬의 아들은 암논, 린나, 벤-하난, 딜론이 며 이시의 아들은 소헷과 벤-소헷이었다. 21-22 유다의 아들인 셀라의 자손은 레가의 창설자인 엘, 마레사의 창설자 인 라아다, 벧-아스베야에서 모시를 짜는 집안 사람들, 요김과 고세바 씨족들, 요아스, 그리고 베들레헴에서 정착하 기 전에 모압을 다스렸던 사람이었으며 이 이름들은 모두 고대 기록물에 의존한 것이다. 23 이들은 모두 토기장이가 되어 느다임과 그데라에 살면서 왕을 위해 일하였다.
한때 나는 야베스 기도문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한 적이 있었다. “하나님이시여, 나를 축복하시고 나에게 많은 땅을 주시며, 나와 함께 계셔서 모든 악과 환난에서 나를 지켜 주소서.” 하나님은 내 기도에 응답해 주셨다. 그래서 첫 직장에서 대표이사 사장이 되고  30년 직장 생활을 은혜롭게 마칠 수 있었다. 이후에도 5년간 병원에서 총괄 대표로 일했고, 지금도 좋은 직장에서 일하는 축복이 계속되고 있다. 

그런 내가 요즘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다. ‘꿈꾸는요새’라는 커뮤니티 활동을 하며, 함께 인생 3막(써드에이지)을 전성기로 보낼 사람들을 모으고 있다. 7개월이 지나면서 120명의 회원이 모여 소그룹 활동이 시작되었고,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E_BIZ카드를 기반으로 커머스를 구축하고, 신중년의 경험과 청년 창업을 매칭하고 일자리를 매칭하는 플랫폼도 구축할 계획이다.

 ‘꿈꾸는요새’를 시작하며 내 삶이 많이 변했다. 매주 소그룹 모임에 나가 브리지게임과 임상 침구학을 배우고, 평생 하지 않았던 투자를 하고, 사회 공헌 활동도 활발히 하며 공동 창업을 몇 건 진행하고 있다. 교회에서 일과 영성 소그룹을 만들어 청년부 활동에 힘쓰게 되었고, 장로님들과 함께 베트남에 교회를 헌당하였다. 인생은 새 꿈을 꿀 때부터 시작된다. 지금부터 시작이다. 이제부터 전성기다. 

작성자 : 최종원 (시스토리)

출처 : 맛있는 QT 문화예술 매거진 <와플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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